[성인간호] UGI 상부위장관출혈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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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임상증상
(2) 치료
(3) 간호

본문내용

(1) 임상증상

상부 위장관 출혈 시는 토혈, 흑색변, 혈변, 잠혈 등의 증상을 수반한다. 토혈은 붉거나 암적색, 갈색 또는 흑색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혈액과 우시나이 얼마나 오래 접촉했는지에 따라 결정되고 대개 접촉시간이 길면 길수록 토혈의 색은 더 어두워진다. 토혈 시 특징적인 '커피 찌꺼기' 모양은 혈괴가 소화과정을 거쳤을 때 나타난다. 혈액을 토하지 않으면, 혈액이 위장관을 통해 내려가는 동안 소화과정을 거치게 되므로 특징적인 흑색변(melena)를 보게된다. 그러나 다량의 혈액이 장내에 있으면 장운동이 증가되어 상부 위장관에서 출혈된 혈액이 배변 시 밝은 적색의 혈변배설(hematochezia)을 보인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혈변배설은 소장, 대장이나 직장으로부터의 출혈을 의미한다.
출혈이 명백하지 않으면 Hematest나 guaiac검사 등의 잠혈 검사에 의해서 확인될 수도 있다. 변검사는 출혈 후 3주까지도 양성 반응을 보인다. 출혈은 급성이거나 장기간 계속될 수도 있다. 장기간의 혈액상실은 정기적 신체 검사 시 잠혈검사를 통해서 발견되거나 철분 결핍성빈혈을 일으켜 허약감, 피로, 기면, 창백 등의 증상을 나타냄으로써 발견되기도 한다.
급성 출혈과 다량의 혈액상실은 종종 예고없이 나타나 생명을 위협한다. 출혈시 토혈, 흑색변, 혈변배설 등의 증상을 보이며 비위관 흡인을 하고 있는 대상자에서는 흡인된 배액 내용물에서 혈액을 확인할 수 있다. 노인과 빈혈이 있는 대상자를 제외한 성인에서는 500ml 이하의 혈액을 급속하게 상실하여도 전신증상을 타나내지 않는다. 500ml 이상을 상실하면 대상자는 체위성 저혈압(orhostatic hyoptension), 실신, 오심, 갈증 및 발한을 나타낸다. 혈액상실이 전체 혈액량의 40%에 달하면 저혈량성 쇼크로 이어져 대상자는 창백하며 차고, 축축한 피부, 저혈압, 빈맥 등의 증상을 보인다. 위장관내 다량의 혈액은 오심, 복부팽만, 경련, 설사 및 복명(borborygmi)등의 증상을 유발시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