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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독후감] 마른물고기처럼 - 나희덕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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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5.04.23
최종 저작일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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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희덕의 마른물고기처럼 감상문입니다. 정성껏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시는 나희덕 시인의 시집 『사라진 손바닥』중 제1부에 실려있는 「마른 물고기처럼」이라는 시이다. 시를 살펴보기 전에 나희덕 시인에 대해 잠깐 살펴보기로 하겠다.
시인 나희덕은 1966년 충남 논산에서 출생하여 연세 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뿌리에게」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다. 김수영문학상ㆍ김달진문학상ㆍ현대문학상 들을 수상했으며, 현재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시힘’ 동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는 『뿌리에게』,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 『그곳이 멀지 않다』, 『어두워진다는 것』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반통의 물』이 있다. 이 시인의 문학적 특징은 나희덕의 대부분의 시에서 느낄 수 있는데, 주로 운명에 거스르지 않고 순응하는 태도로 세상을 살아가며, 시를 썼다는 것이다. 내가 이제부터 소개할 작품인 시「마른물고기 처럼」을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는데, 죽음이라는 운명 속에서
비록 침이라는 것을 통해 약간의 저항의지를 표출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자신의 죽음을 인정하고 현실을 담담하게 받아들인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또한 시집을 읽으면서 시들 대부분이 서술시처럼 이야기를 줄줄이 써 나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 때문에 시를 감상하고 이해하기가 꽤 수월했다. 내가 소개할 작품은 「마른 물고기처럼」이라는 시인데 이 시를 읽는 순간 내 마음에 바로 와 닿았다. 그만큼 시에 감각적 표현이 많이 쓰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시는 병상에서 투병중인 사람을 말라 죽어가는 물고기에 비유해서 쓴 이야기이다. 얼마 전 교수님께서 읽어주신 문태준 시인의 ‘가재미’라는 시도 암투병중인 사람을 가재미에 비유하였는데 이 시들을 읽으면 읽을수록 시인의 시적감각에 대해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어떻게 언어를 이렇게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을까하는 부러움마저 들었으며, 한편 한편의 시가 짤막한 이야기처럼 재미있었다. 이 시에서는 시인이 여자이기 때문에 화자는 여자가 되고, 죽어가는 물고기는 사랑하는 남자가 아닌가 싶다.
그러면 지금부터 시의 내용을 살펴보겠다. 시속의 화자에게는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다. 그런데 그는 죽을 병에 걸려 죽음을 앞두고 병실에서 투병중이다. 그런 그를 그녀는 눈물을 참으며 바라보고 있다. 그 남자는 다 죽어가는 모습으로 그녀에게 잠시만 같이 있어달라고 한다.

참고 자료

나희덕시집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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