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자석] 영구자석의 종류와 성질, 확인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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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체에 외부자기장을 제거한 후에도 자기가 계속 자체 내에 남게 되는데 이러한 물질을 강자성체라고 하며 이것을 영구자석이라 한다 즉, 한 번 자기력을 가진 것이 계속 유지되는 자석으로,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자석들이 대부분 영구자석에 속한다.
영구자석은 n극과 s극을 갖는 작은 막대자석 같은 작용을 보여주는 많은 원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실내온도에서 이들 원자들은 이웃한 원자들과 극에 따라서 줄을 늘어서게 되고, 하나의 큰 막대자석 같은 성질을 띠게 된다.
영구자석들의 성질을 몇 가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영구자석은 일정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막대자석을 수평으로 메달아 놓으면 N극은 북쪽을 향하고, S극은 남쪽을 향한다. N극과 S극의 2개의 자극간에는 반발력과 당기는 작용이 있다. 다른 극끼리는 당기는 작용을 하고, 같은 극끼리는 반발한다. 이러한 힘을 자력이라 하며 자극간에 작용하는 자력의 크기는 두 자극의 힘의 곱에 비례하며 자극간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

현재 영구자석 종류는 수십 여종에 이르고 있으며 새로운 자성소재의 개발로 그 종류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영구자석을 분류하는 방법에는 재질, 제조공정, 자기방향에 의한 분류를 하고 있으며 현재 공업적으로 사용되는 영구자석 대표적인 것은 페라이트자석(소결자석), Alnico자석(주조자석, 소결자석), 네오디움자석, 회토류자석, 고무자석, 플라스틱자석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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