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인문학] 니체연구
- 최초 등록일
- 2005.04.22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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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포스트모더니즘과 니체에 관한 연구 리포트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목차
Ⅰ. 프롤로그
Ⅱ. 초인(超人)
Ⅲ. 《차라투스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의 세 단계 변화
Ⅳ. '선'과 '악'
Ⅴ. 허무주의
Ⅵ. 에필로그
본문내용
포스트모더니즘은 서구에서 1960년대부터 처음 논의되기 시작하여 1970년대와 1980년대에 걸쳐 본격적으로 논의되어 온 학문이다. 1900년대 후반을 향유하던 학문과 1844년 10월 15일에 태어나 1900년 8월 25일에 생을 마감한 니체와는 무슨 연관성이 있을까? 내가 여기서 논의하고자 하는 두 사상의 연관성은 니체에 대한 추측이며 사전 답사를 통한 포스트모더니즘의 새로운 시각이라고 과감하게 피력한다. 물론 그 추측과 새로운 시각의 황당함은 다분하나 포스트모더니즘과 니체라는 두 사상의 거리를 주관적 견해로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최대한 일관성 있는 진술을 통해 청자(聽者)에게는 호응을, 내게는 더 높은 곳으로의 정진을 촉구하며 이 글의 서두를 수놓는다.
니체에게 볼 수 있던 포스트모더니즘의 경향적 기틀은 과연 무엇인가? 그 기틀을 파헤치려 나는 니체에 대한 저서 혹은 추종 세력의 학술서 등을 살핀다. 그리고 각각의 책 속에서 꿈틀거리고 있는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산물의 잉태를 꿈꾼다. 내가 여기서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니체와 추종 세력에게서 묻어 나오는 포스트모더니즘이며, 그 향취를 파헤치려 나는 포스트모더니즘과 숨바꼭질을 전개한다.
Ⅱ. 초인(超人)
니체에 의하면 초인(超人)은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명명하고 있다. 니체는 새로운 인간의 모습으로서 초인을 내세웠고 초인이란 자기 제어를 할 수 있으며 각각의 개인이 자기 초극을 해낼 수 있는 경지에 오를 때 이상적인 국가 건립을 할 수 있다며 인류와의 합의점을 제시하고 있다. 니체가 말하는 초인은 기독교의 신을 대신하여 인류를 다스릴 수 있는 자, 즉 주인으로서의 도덕을 주장하였고 그의 반하여 주인에게 복종하는 자는 노예로서의 도덕이 존재한다고 주장하였다. 여기서 니체는 엘리트주의의 사상적 기반을 잡는다.
참고 자료
다케다 세이지- 원성진 옮김, 《니체 다시 읽기》 서광사 2001년
월 듀란트- 황문수 옮김, 《철학이야기》 한림미디어 1996년
강영계, 《니체의 정신분석학》 서광사 2003년
김욱동, 《전환기의 비평 논리》 현암사 199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