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텐베르크의 활자인쇄술
- 최초 등록일
- 2005.04.21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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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쿠텐베르크의 활자 인쇄술”, 중학교 때, 혹은, 고등학교 때, 사회시간에 배운 걸로 기억이 된다. 물론, 늘 졸린 눈으로 수업에 참여했던 나로서는 선생님의 수업이 자세하게까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때도 선생님께서 쿠텐베르크의 활자는 최고의 발명이고, 인류에게는 아주 중요한 발명이라고 열변을 토하셨던 건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그리고 대학생이 된 지금, 컴퓨터그래픽이라는 수업시간에 나는 또 다시 ‘쿠텐베르크’라는 이름을 듣게 되었고, 역시 그는 대단한 발명을 했다는 말을 또 듣게 되었다. 그리고 쿠텐베르크의 활자인쇄술에 대한 과제를 제시받고는 사실 조금 의아했다. 쿠텐베르크의 활자 인쇄술이 도대체 뭐가 그렇게 대단하다는 걸까? 하고 말이다. 하지만 금방 인쇄술의 위대함이란 걸 깨달았다. 바로 내 책장에 꽂혀있는 많은 책들을 보고 말이다. 정말 가깝게 생각하면 내가 보고 있는 책들과, 신문, 벽에 붙어있는 홍보포스터, 전단지. 그밖에 내 주위에 많은 것들. 너무 흔해서 인식을 하지 못했을 뿐이지, 인쇄술은 많이 사용되고 있었고, 많은 매체가 인쇄를 통해 우리에게 접해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걸 인식한 후에 본격적인 과제를 위해서 쿠텐베르크에 대해서 조사해본 바에 의하면, 쿠텐베르크는 그저 이름 없는 인쇄공이었는데, 르네상스 운동으로 서적의 수요가 많아지던 1445년 활자모형과 주형을 만들어 납ㆍ주석의 합금을 사용해서 활자를 발명하였다고 한다. 쿠텐베르크가 활자를 발명한 그 당시 사람들은 이름 없는 인쇄공이 만든 활자 인쇄술이, 일부에서는 ‘혁명’이라고 불릴 만큼 최고의 발명품이 될 거란 걸 예상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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