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개론] 중국인도 다시 읽는 중국사람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5.04.21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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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인도 다시 읽는 중국사람 이야기] 읽고 열씨미 쓴 독후감 입니당~^^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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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중국문화개론 중간고사 레포트로 교수님께서 ‘중국인도 다시읽는 중국사람 이야기’ 라는 책을 읽고 감상문을 써오는 과제를 내주셨다. 감상문을 쓰려면 그 책을 읽어야 하는데 주교재도 아니고 살 필요는 없겠지? 하는 안량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용인대학교 도서관은 물론 내가 살고 있는 곳에 위치한 수지도서관, 명지대학교쪽의 용인시립도서관의 보관서적을 모두 검색하여 결국 용인시립도서관에 보관중인 것을 확인하고 거기까지 가서 대출을 하였다. 정말 두껍기도 하여라...하며 언제 다 읽나 했지만 첫페이지를 펴는 순간부터는 그런마음이 사라지고 책속에 빠져들기 시작 하였다. 중국은 땅의 면적만 해도 한반도의 44배라고 한다. 그 작은 대한민국 안에서도 서울, 경기도, 충정도,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등 각기 사람들의 생활모습이나 말투, 지역의 특징이 매우 다른데 하물며 동서남북으로 광할하게 펼쳐져 있는 중국은 어떻겠는가. 중국인이라고 모두 같은 중국인이 아닌 것이다. 이책은 많은 지역들 중에서 현재 대한민국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는 5개지역의 북경인, 상해인, 동북인, 산동인, 동북인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내가 읽고 공부한 각 지역과 그 지역의 사람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 보려 한다.
먼저 중국의 수도인 북경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면 북경은 중국인에게 있어서 ‘마음의 수도’ 이다. 특히 북경인들은 장안, 낙양, 변량, 임안, 금릉 등등 옛날 왕조시대의 수도였으며 과거의 품격을 지니고 있는 북경에 살고 있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 북경인들은 예의 바르고 언어에도 완곡한 표현을 많이 쓰는데 이것은 이도시가 문화적으로도 성숙했다는 증거이다. 북경에는 황제의 거소였던 자금성 그리고 천안문이 당당하게 솟아있다. 북경은 북방 특유의 대륙성 건조기후대에 속해 있는 대표적인 도시이다. 겨울과 여름이 길고 봄은 짧으며 건조하고 모래바람이 많이 불어 마치 사막 한가운데 있는 듯하다. 그래서 건조한 북경의 장마철의 상쾌함은 매우 크게 느껴지는데 이러한 기후조건이 북경인의 호방한 기질을 만들었다. 하지만 가을은 사람들을 유혹하기에 좋은계절로 북경의 가을 단풍은 중국에서 최고라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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