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자본주의 정신과 유교사상
- 최초 등록일
- 2005.04.21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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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본주의 정신에 관하여 막스베버의 이론을 중심으로한 유교사상과의 결합을 연구
목차
● 막스 베버 - 프로테스탄티즘의 選擇的 親和力
● Max Weber - 합리적 자본주의 정신이란?
● 유교사상의 긍정적(positive) 측면 - 選擇的 親和力
● 유교사상의 부정적(negative) 측면
● 자본주의 정신의 현대적 의미 - 責 任 倫 理
본문내용
● Max Weber - 프로테스탄티즘의 선택적 친화력
자본주의가 등장하기 시작한 초창기에는 이윤을 추구하는 행위가 부도덕한 행위로 지탄받았던 적도 있었는데, 독일의 신학자이며 윤리학자였던 막스 베버(Weber)는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과 자본주의 정신’이라는 저서를 통하여 개신교윤리와 자본주의 에토스 사이의 ‘선택적 친화력’을 입증하고, 자본가들의 이윤 추구 행위를 정당화하는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였다. 그는 자본가들도 좋은 상품을 만들어 이웃에게 공급하고 생산 설비를 확충하여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기 소명(職業召命說)에 충실하기만 하면 영혼을 구제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런데 자본가들이 자기 소명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자본 축적이 필요하고, 또 그것은 이윤을 필요로 하므로 자본가들이 이윤을 추구하는 것은 정당한 것이라고 설파하였다.
막스 베버는 세계적인 의의와 타당성이 내포된 발전 방향을 지향하는 문화 현상, 특히 ‘자본주의’가 서구 사회에서만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어서, 앞서말한 ‘선택적 친화력’을 응용하여 세계의 여러 종교를 연구하면서, 그런 종교적 신념들이 어떠한 방향으로 작용하여 합리적 경제관(내지 자본주의)의 성장을 공헌 또는 저해 하였는가 하는 화두를 던졌다.
그에 따르면, ‘選擇的인 親和力’(베버의 테제)은 두 가지 측면을 갖는다. 적극적으로는 프로테스탄트 윤리가 자본주의의 성립에 기여했다는 것이며, 소극적으로는 여타의 다른 종교 윤리는 자본주의의 성립에 방해가 되거나 저해했다는 것이다. 그들 두 측면은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이었다. 그 다른 종교에 ‘儒敎’ 역시 포함되어 있다. 서구 유럽이 새로 발견한 세계에서 인도와 중국의 비중이 컸던 만큼, 중국의 정통적인 종교인 ‘유교’에 관심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그것은 그의 저서 ‘Konfuzianismus und Taoismus’에 집약적으로 표현되었다. 그리고 결론 부분에서, 그는 유교와 청교도 주의를 비교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