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외과적 손씻기
- 최초 등록일
- 2005.04.19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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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외과적 손씻기
2.Gowning & Gloving
3.소독과 살균
4.소독법
본문내용
◇외과적 손씻기
모든 무균술을 시행함에 앞서 의료인의 손에 있는 미생물의 숫자를 감소시키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소독제와 마찰을 이용하여 미생물의 숫자를 최대한 감소시키는 것이 외과적 손씻기의 목적이다.
가. 일반적 지침
①의료인 중에서 손에 24시간 이내에 상처가 생긴 경우는 밀착반창고로 밀폐드레싱을 실시한다.
②습진등 병변이 있는 경우는 면장갑을 덧 착용 하도록 한다.
③팔꿈치 아래에 염증성 병변(단순포진, group A streptococci, S. aureus 등으로 인한 감염)이 있는 경우는 병변이 보호되지 않으므로 수술에서 제외하도록 한다.
④뼈를 절개하는 수술이나 정형외과적 인공삽입물을 대체하는 수술인 경우는 멸균장갑을 2겹 착용하도록 한다.
나. 손씻는 방법
①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는 손톱을 scrub brush로 소독하도록 한다.
②수술중에 장갑이 손상된 경우는 다시 손씻기를 시작하거나 alcoholic-chlorehexidine handsrub 등과 같은 알코올이 함유된 손소독제로 닦은 후 새 장갑을 착용하도록 한다.
③ 첫 수술시작 전에는 5분동안 스크럽하도록 한다
④ 수술과 수술사이에는 2분간 스크럽하지만, 오염된 수술을 하였거나 무균술에 문제가 생긴 경우는 다시 5분간 스크럽하도록 한다.
⑤ 손톱을 짧게 깍고 반지나 팔찌, 시계를 뺀다.
⑥ 외과적 손씻기의 구체적인 절차는 다음과 같다.
ⓐ 수도물을 열어 물의 온도를 맞춘다. 대부분 싱크대는 무릎이나 발로 수돗물을 조절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
ⓑ 손과 전상박을 물에 적신다.
ⓒ 발을 사용하여 조정하며 손바닥에 소독비누(베타스크럽 또는 히비클렌)를 몇 방울 떨어뜨린다.
ⓓ 물을 약간 더해서 거품을 낸다.
ⓔ 손과 전상박 팔꿈치 위선까지 충분히 씻는다.
ⓕ 비누거품을 내고 흐르는 물에 헹군다.
ⓖ 손과 팔을 철저히 닦는다. 손은 팔꿈치보다 더 높게 하며 옷에 물이 튀지 않게 주의한다. 습기는 소독가운의 불결의 원인이 된다.
ⓗ 소독된 솔에 소독비누를 몇 방울을 떨어뜨린 다음 손가락 끝에서부터 시작하여 솔을 직각으로 잡고 손톱 사이를 세밀하게 문지른다. 각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를 차례로 마찰하면서 닦는다.
ⓘ 다른 쪽도 ⓗ과 같이 반복한다.
ⓙ 모든 부위의 팔꿈치 전박부 관절 윗부분까지 철저히 문지른다. 깨끗이 씻은 부위에 씻는 물이 역류하지 않도록 팔꿈치 이상으로 올리고 손을 들어야 한다. 적당한 곳에 솔을 버린다.
ⓚ 새 솔로 ⓗ, ⓘ, ⓙ를 반복한다.
ⓛ 다시 손과 팔을 철저히 헹군다. ⓗ - ⓛ까지 5분 소요된다.
ⓜ 수술과 수술사이에는 솔 한 개로 2-3분간 문지른다.
ⓝ 무릎을 이용하며 수도를 잠근다.
⑦ 팔꿈치를 약간 구부려서 몸 앞에 손을 모으고 손을 올린 상태로 수술실에 들어간다. 이때 손이 다른 직원이나 문등에 닿아서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참고 자료
http://cpl.yonsei.ac.kr/micro/infect/hi2_5_op.htm
http://kongsin.netian.com/so%20dog.htm
http://www.bio-support.com/sterilization1.htm
장옥자(1990) 기본간호학실습서 수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