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영화 트로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04.18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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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난 그리스 로마 신화에 많은 관심이 있다. 또한 신화를 통해 그 시대의 시대상과 많은 역사적 사실이 신화 속에 묻어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는 단군신화가 있듯이, 또 그 신화를 이해함으로써 그 시대의 역사에 대해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듯이 신화와 역사를 따로 분리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시대’ 책을 보면 책의 서문에도 역사의 진실과 신화를 따로 생각한다는 것은 역사를 이해하는데, 신화를 이해한다는데 오히려 방해가 된다고 한다. 신화를 신화로써 이해함으로써 그 속에 묻어있는 역사적 사실을 끄집어내는 것이야말로 역사적 사실을 고증하고 이해할 수 있는 위대한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트로이 목마 또한 마찬가지이다. 신화를 통해서 트로이 목마와 트로이라는 문명에 대해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고 나는 생각했다. 영화 ‘트로이’는 원작인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드’에서 신화적 요소를 제거하고 인간 중심의 전쟁 이야기로만 만들어졌다.
영화를 감상하면서 신화적 배경에 의한 내용이 나왔으면 했는데, 그러한 내용은 빠져있어서 영화에 대해 조금 실망을 하며 감상을 하였다.
참고 자료
부록(영화와 원작이 다른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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