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슬픔이여 안녕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4.17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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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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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랑소와즈 사강의 아름다운 집필이 담긴 이 책은, 내가 제목을 처음 봤을 때, 이 책을 읽어야겠다는 강한 집념을 보인 유일한 책이었다.
이 책을 편 순간, 나는 알게 모르게 이 책에 빠져들었던 거 같다.
이 책은, 세실이라는 여자주인공이 오해와 질투와 그리고 깊은 사랑으로 세상을 깨달아가는 내용이었다. 세실에게는 근사한 아버지가 한 분 있었다. 그러나 너무 오랜 세월을 혼자 지내온 탓인지, 세실은 그런 아버지에게 엘자라는 훌륭한 여성과 연결시켜 줄려고 하였다.
그렇지만, 운명의 장난일까? 아버지는 동창인 안느라는 여자와 재회를 한다. 그리고 곧바로, 아버지와 안느는 운명같은 깊은 사랑에 빠지고 만다. 물론, 세실은 그런 사실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는 못한다.
안느는 분명 훌륭한 여성이긴 하지만, 엘자와 연결시켜 주려는 마음이 더 강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실은 그러는 와중에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고, 거기서 오는 남자에 대한 깨달음을 갖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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