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 독일인의 국민성
- 최초 등록일
- 2005.04.17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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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독일인들의 국민성
독일인들의 안정적 성격
본문내용
첫째, 권위·질서 지향적이다.
둘째, 검소하면서도 합리주의적이어서 집이나 가구는 튼튼하고 호화롭고 값비싼 것을 선호하지만 쓰고 버리는 식의 성향은 없다.
셋째, 노동과 휴식이 시간적으로 명확히 구분되어 양자의 혼동을 볼 수 없다. 이것은 독일 장인의 손으로 만들어진 정교하고 튼튼한 독일제품으로 상징된다. 한편 휴식 때에는 휴식과 함께 가족생활을 누리는 견실한 생활양식을 보이고 있다.
넷째, 꼼꼼하고 이치를 밝히는 기질이 있으며 깔끔한 것을 좋아한다. 이것은 일정표에 따르는 생활리듬, 고집스러울 정도의 자기주장, 논쟁을 좋아한다는 점, 정연한 거리와 반들반들하게 닦은 유리창과 깨끗한 부엌 등에 잘 나타나 있다.
이와 같은 일련의 독일인의 기질은 그들의 엄격한 성향을 대변하는 것이다. 한편, 독일인은 음악을 사랑하는 민족이기도 하다. <독일에는 명곡은 있으나 명화는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독일인은 음악을 애호한다. 그것은 맥주 집에서의 합창이나 교회의 수준 높은 서민합창단으로도 알 수 있다. 질서와 권위, 근면과 검소, 견실과 청결, 그리고 강한 자기주장과 함께 넘치는 음악성, 이 말들 속에서 독일인의 국민성을 엿볼 수 있다.
1. 정리정돈
독일인들은 주위정돈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모든 것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있다. 또한 있어야 할 곳에 있으며 없을 곳에는 없다. 이러한 정리정돈을 체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볼 수 있다. 독일의 모든 시스템은 체계적이며 완벽하다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한다. 예를 들어 기차의 도착시간은 거의 완벽에 가깝게 지켜진다. 빨리 오는 경우도 드물고 늦게 오는 경우도 드물다. ICE의 열차사고는 독일인들의 자존심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혔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나의 사고가 자존심의 상처를 입힌다는 표현은 시스템의 완벽에 기울이는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주위를 정리정돈 하는 것은 모든 곳에서 볼 수 있다. 거리에서도 가정에서도 흐트러짐을 볼 수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