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성경련
- 최초 등록일
- 2005.04.17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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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열성 경련은 소아에서 가장 흔한 경련성 질환으로 생후 6개월에서 생후 5세사이의 비열성 경련의 경험이 없는 영유아에서 중추 신경계의 감염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한 열과 동반되어 발생하는 경련으로 정의 될 수 있다.
열성 경련의 유병률은 인종 및 지역에 다라 달라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5세 이하 소아의 3 ~ 4%가 적어도 한 번 이상의 열성 경련을 경험하고 개발 도상국이나 동양권에서는 유병률이 높아 일본에서는 7 ~ 8%가 경럼하게 되는데, 우리나라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생각된다.
1. 원인 : 열성 경련을 유발하는 열성질환은 약 70%가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으로 편도염, 인후염, 중이염 등이 대부분이고 그 밖에 위장염, 돌발진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열성경련은 유전성 경량이 있어 가족 중 60 ~70%가 열성 경련을 경험한다. 부모나 형제가 열성 경련의 병력이 있으면 일반인보다 3.5 ~4.4배 높은 유병룰을 나타낸다.
2. 증상 : 전형적인 열성 열성질환 초기의 열이 갑자기 오르는 시기에 잘 일어나며, 경련 자체가 열성 질환의 첫 증상일 수 있다. 열성경련은 단순 열성 경련과 복합열성 경련으로 나누는데 단순형은 발작 형태가 전신 강직 간대 발작이고, 발작 기간이 15분 이내이며, 예후도 좋다. 그러나 복합형은 발작 기간이 길고 한번의 열성질환을 앓는 동안에 반복해서 발작이 발생하거나 부분 발작을 일으키거나 발작 후 Todd마비나 후유증이 있다. 열성 경련의 10%정도를 차지하는 복합형의 경우가 단순형에 비하여 발생 연령이 어리다. 열성 경련은 급성기에 치료만 잘하면 사망을 초래하거나 신경학적 후유증을 초래하지 않는 양성질환이며 나중에 지능 발육 지연이나 학습 장애를 초래하지도 않는다. 열성 경련은 중추신경계의 감염, 약물에 의한 중독, 구토나 설사에 의한 전해질 불균형 등과 감별해야 하며, 특히 간질과 감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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