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레포트] 광개토대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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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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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광개토대왕은 그 이름이 보여주는 바와 같이, 고구려 제 19대 왕으로 우리 민족사에서 보기 드물게 영토를 크게 확장한 인물이다.
서북방에서 비려, 북방에서 숙신, 동북방에서 동부여, 남방에서 백제를 각각 침으로서 사방으로 고구려의 영토를 넓혔으며, 광개토대왕비(廣開土大王碑)는 그의 이러한 훈적을 후세에 전할 목적으로 세워진 비석이다.
광개토대왕비는 장수왕 2년(414년)에 왕의 묘에 세워졌다. 현재 중국 만주 지안현 통코우에있는 이 비(碑)는 높이 6.39m, 무게가 37t 이나 되는 큰 응회암 돌 하나로 되어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글자는 돌 사면에 새겨져있는데 총 글자 수는 1775자 이며 그 중에는 이미 닳아져 읽을 수 없는 글자도 141자나 된다.
일본에 현존하고 있는 광개토대왕비의 탁본은 수십 종이 있지만, 그 대부분이 부분적이고 서로 다른 데가 있다고 한다. 어떤 탁본에서는 무슨 글자인지 판독할 수 없는 부분이 어떤 탁본에서는 선명하게 나타나 있고, 어떤 탁본에서는 다른 탁본들과 다른 글자로 나타나 있기도 하다고 하니, 확실한 자료로서의 의미는 없다고 본다.
광개토대왕비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일 비로서는 엄청난 양의 자료가 당시 기록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구려 당시에 쓰여진 자료가 부족한 우리 고대사의 형편에서 학계에서는 일찍부터 주목해 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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