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아주 작은 차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4.14
- 최종 저작일
- 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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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주 작은 차이 라는 책을 읽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많은 도움 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주 작은 차이의 책을 읽고,,,
1970년대를 배경으로 여성운동가가 피해여성 <여성피정의 집>들과 나눈 대화를 대상으로...
비록 시대가 2-30년 전의 얘기이지만, 지금 우리 가부장시대를 사는 여성들의 삶과 거의 다를 바가 없고 이를 통해 생각해보아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 사람이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
혹은 여자로 태어나서의 삶
한 인간으로 태어나 남성이든 여성이든 개인의 정체감, 평등의식
사랑과 성, 가족 모두를 생각하게 하는 책
<감상문>
아이는 어떻게 태어나는가? <성지식, 교육이 필요>
남자들 어느 정도 알고 있는가?
어떤 상태일 때 정자가 배출되어 아이가 임신되기까지?
여자 몸에 분비액이 생겨 남자 성기가 부드럽게 잘 들어가게 된다.
남자는 금방 발기가 되어 성 관계가 가능하다.
그러나 여자는 흥분하여 분비액이 흐르는데 시간이 걸린다.
근데 대부분 남자들은 본인위주로 상대 여자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갑자기 달려든다.
이때 여성은 고통스러워한다.
남자들은 혹은 지식층인 정신학 박사, 의사들도 이런 교육내용에 별로 관심을 갖고 알려고도 안 하고 자기들이 형성된 지식으로 환자들을, 여자들을 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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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증후군, 우울증
한 개인이 스스로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지 못하거나, 현재생활을 만족하지 못할 때, 얘기 상대가 없을 대 자살을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법이다.
더 이상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제 생각 : 전 남편이 부인과 역할을 바꿔가며 직장생활을 해 봤으면 과연 자살까지 갔을까?
역할극을 바꾸는 이유는 서로의 힘든 점을 경험하고 생각해보고,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져보기 위한 한 방법.
부인이 남편에게 얘기해도 남편은 부인의 힘든점을 들을려고 하지 않았을 것임.
혹은 혼자서 감당하다가 병이 생겨 우울증을 앓고 있었음에도 남편은 말을 안 해서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정신분열증 환자와 정상인 여성과의 차이점은 뭘까?
집안일에 성의를 보이지 않거나 심한 욕설로 남편에게 대들었다는 것.
사회적으로 교육을 받을 때 공격성과 활동성을 보이면 여자는 조심스럽고 얌전해야지
이 틀에서 벗어나 약간의 공격성과 활동성 정도가 과하면 남자는 아무렇지 않고 병으로 보지 않는데 여자는 환자로 본다.
지금 현재 대부분의 나라는 가부장제 사회를 살고 있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참고 자료
아주 작은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