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개혁 타당성 검증
- 최초 등록일
- 2005.04.14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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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외부로부터 끊임없이 메시지를 접한다. 또한 전해지는 메시지를 통하여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되고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게된다. 그런데 우리의 삶 속에서 끊임없이 각종 매체를 통해 전달되는 그 많은 메시지들이 온통 왜곡되고 거짓이라면 어떨까? 매트릭스라는 영화를 보면 매트릭스 안에서 사는 사람들은 그것이 현실 세계 인 것처럼 세계를 만든 사람에 의해 조정되며 살아간다. 그러나 이 영화를 방불케 하는 언론들의 언론조작 속에서 우리사회는 지난 과거를 살아왔고 지금도 권력이나 재벌과 손잡고 세계를 조작하여 사람들을 조정하려는 언론들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조정 당하고 피해를 보고 있다. 우리는 ‘매트릭스’라는 영화를 한 편의 영화로서 받아들이고 가볍게 지나칠 수 있지만 언론에 의해 조작된 거짓 정보들을 우리가 사는 세상의 전부인줄 알고 살아간다면 그것이 바로 매트릭스에서의 삶과 같은 것이다. 인간다운 삶이라 할 수 없다. 영화 ‘실미도’를 보면 죄 없는 사람들을 북한에 침투시키려고 비밀 훈련을 시킨 다음에 남북 화해 모드가 조성되자 나라는 그들이 더 이상 필요 없게 되고 그들은 역사에서 없애 버린다.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당해도 마땅히 심판 받아야 할 사람들은 버젓이 살아있고 오히려 죄 없는 사람들만 조작된 언론 보도를 통해 무장간첩으로 보도되어 억울한 죽음을 당한다. 이 뿐 아니라 신문제호 위에 일장기를 올려 발행한 노골적이고 자발적인 친일행위, 5·16쿠데타와 80년 신군부(新軍部)에 용비어천가를 읊어댄 친 군부독재 보도, 여성노동자들에게 분뇨를 강제로 먹인 만행마저 철저히 묵살한 반(反)노동자적 보도, 금강산 댐 소동이 상징하듯 냉전적인 보도 등 한국언론의 추한 행적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우리나라 언론의 과거를 돌아보면 언론에 의해 이렇게 희생당한 무고한 사람들이 셀 수 없이 많다.
참고 자료
김영호, 언론비평과 언론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