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고발자
- 최초 등록일
- 2005.04.11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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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관건선거 고발사건
2. 감사원 감사비리 폭로사건
3. 정태원 감리원의 인천국제공항 부실시공 고발
Ⅲ. 맺으며...
본문내용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본 리포트에서는 내부고발의 성격을 다음 여섯 가지로 정리하기로 한다.
첫째, 내부인에 의한 행위이다.
조직의 비리를 폭로하는 개인은 현재 해당조직의 구성원이거나 또는 과거 어느 시점에 있어서 조직의 일원이었던 사람이다. 내부고발의 행위는 상대적으로 이렇다 할 권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조직 내부자가 공익적 목적으로 하는 계층제 권위에 대한 비판적 도전의 의미를 갖는다.
둘째, 내부고발은 공익적 행위이다.
내부고발은 조직이 불법, 사기나 사회에 유해한 비도덕적 활동에 관여함으로써, 공공의 불이익이 자신의 조직 이익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믿는 사람이 공개적으로 이를 밝히는 이타적 행위라는 것이다.
셋째, 내부고발은 윤리적 행위이다.
내부고발은 개인의 양심적 판단, 전문직업적 윤리, 사회일반에 대한 책임 등에 토대를 둔 윤리적 행위이다. 내부자에 의한 조직 비리의 공개행위라고 하더라도 악한 저의 또는 악의적 보복에 의한 경우는 내부고발로써 정당화되지 못한다. 그러나 정당화 조건들을 다 따르는 데는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존재함을 인정해야 한다.
넷째, 내부고발은 외부적 행위이다.
내부고발은 조직 내부 비리의 대외적 폭로이다. 그러나 일부 연구자들은 조직구성원이 자기의 감독자에게 알리지 않고 그 상위수준의 관리자들이나 인사 부서와 같은 조직내부의 부서에 비리를 직접 알리는 내부형의 경우도 내부고발로 보고 있다.
다섯째, 행위의 파격성이다.
대체로 내부고발은 이례적인 성격을 띠며, 그 때문에 조직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파격적이다. 미국에서의 행정비리폭로의 대표적인 예로 거론되는 뉴욕시 경찰국의 독직과 부패에 관한 서피코 폭로사건은 사회에 큰 파문을 던져주었던 바 있다.
참고 자료
기업윤리<이종영>
시민연대 맑은 사회만들기 토론집
내부고발연구센터 www.whistleblower.or.kr
한겨례 신문 www.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