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 교생실습 ] 교생실습을 하고나서

소개글

제가 교생을 다녀와서 교수님께 제출하기위해 소감을 몇자 적은 보고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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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드디어 교생실습의 첫날인 5월 3일 걱정되는 마음과 떨리는 마음으로 처음 학교에 왔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주라는 시간이 지났다. 작년에는 한문 전공하시는 선생님이 계셔서 실습을 나왔는데 올해는 도덕을 전공하시는 선생님께서 한문수업을 하셔서 정말 걱정이 많았지만 3년 동안 한문수업을 하셨던 국어 선생님이 부족한 많은 부분을 잘 챙겨주셔서 5월 14일 처음으로 학생들에게 한문 수업을 하게 되었다. 처음이라는 것이 너무 큰 부담이었다. 그래서 인지 조금은 떨리었다. 하지만 나의 수업을 잘 따라 와주고 수업시간동안 조용하게 나의 눈을 쳐다봐주는 아이들이 있어서 금세 긴장은 풀리고 수업이 끝난 후 학생들의 한문이 이렇게 재미있던 건 처음이었단 말에 정말 이런 말에 선생님들이 보람을 느끼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수업시간에는 정말 많은 수업자료와 좀 더 재미난 이야기도 준비하여 아이들이 한문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수업이 되도록 하고 싶다.
이제는 연구수업 지도안도 차근차근 준비해야하는데 저번학기에 한문교육론시간에 한번 해본 수업이 지도안을 짜는 것부터 재미있는 수업방법을 생각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을 느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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