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부동으로 인한 합병증

목차

1.부동의 정의

2.부동의 원인

3.부동의 영향
- 근골격계
- 심맥관계
- 호흡기계
- 대사체계
- 비뇨기계
- 위장계
- 피부계
- 정신신경계

본문내용

3. 부동의 영향

-부동의 영향은 점차적으로 또는 즉시 나타날 수 있다. 부동의 범위가 클수록, 기 간이 길수록 결과는 더욱 심해지고 이차적인 장애가 한 부분 또는 여러 부분에 나타날 수 있다. 부동으로 인한 손상의 정도는 그 대상자의 연령, 전반적인 건강 상태 또는 부동의 정도에 달려있다. 만성질환의 노인환자는 젊은 사람보다 더욱 빨리 부동의 뚜렷한 영향이 나타난다.

1) 근골격계
①불용성 골다공증
-체중부하활동이 없으면 뼈는 탈 광물화한다. 즉 뼈의 강도와 밀도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칼슘이 고갈된다. 그런 뼈는 스펀지같이 되고 점차로 형태가 변해서 골절되기 쉽다. 부동의 상태에서는 식이에서 칼슘을 섭취한다고 해도 골다공증이 라는 탈 광물화 과정은 계속된다.
-침상안정 4주 후 고칼슘혈증을 보이고 이로 인해 점진적 신경학적 징후를 보이 는데 허약, 저장, 정서적 불안정, 혼미, 혼수, 심한 고혈압 등을 나타낸다.
-골의 칼슘은 체중부하골에서 상실률이 더 높다. 골다공증이 발생한 골은 체중부 하 시 통증을 느끼고 골다공증이 심해지면 통증이 심해진다.
②불용성 위축
-불용성 근육은 위축되고 근력과 정상기능을 상실한다. 특히 하지와 체간의 근육 이 약해지고 위축된다. 앙와위에서 근력은 주당 10~15% 감소하고 3~5주 후 50% 감소하고 2개월 후 근육의 크기가 원래의 1/2로 된다.
③경축
-근섬유가 짧아지는 것을 경축이라고 하며 관절운동을 하지 못하게 된다. 이 과정 은 건, 인대, 관절낭에도 나타나서 수술하지 않으면 회복되기 어렵다.
④관절의 뻣뻣함과 통증
-관절의 교원질은 움직이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움직이지 않게 되는 강직상태가 된 다. 뼈가 탈광물화되면 과도한 칼슘이 관절에 침전되어 뻣뻣함과 통증을 유발한 다.

참고 자료

- 기본간호학 -수문사-
- 기본간호학 -신광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