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사]에밀
- 최초 등록일
- 2005.04.07
- 최종 저작일
- 2003.04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에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 사상가 루소의 ‘에밀’은 제목이 주인공의 이름으로 ‘에밀‘ 이라는 고아가 요람에서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성장과 발달단계를 보여주고 있었다. 1부에서부터 5부까지 나뉘어져 각 나이의 발달과 그의 교육론을 말하고 있다. 자연주의적 교육으로 알려지고 있는 루소의 교육론을 ’에밀‘이라는 글을 통해 살펴보기로 하겠다.
제1부는 출생에서 5세까지의 어린이의 발달을 말하고 있다. 이 시기에는 본능적 욕구의 만족만을 요구하는 시기이므로 자연적인 활동과 발육을 억제해서는 안되고, 또 어떤 특정한 인간을 만들려고 해서도 안 된다고 하고있다. 특히 어린아이는 유모 등 타인에게 양육되는 것 보다, 반드시 친모가 젖을 먹여 양육하고, 기존에 결여된 아버지와 어린이와의 깊은 관계를 심어주어야 하며, 어린이는 시골에서 여러 가지로 단련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것은 모순되지 않는 인간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자연상태를 유지해 주어야한다는 이야기와 상통한 것으로 보인다.
제2부는 어린이 시기로서 5세에서 12세까지의 기간이다. 이 기간은 말을 할 줄 아는 시기로서 언어를 습득하고 경험을 학습하는 때이다. 이 때는 감각훈련에는 힘을 써야 하지만 정신은 가능한 쉬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또한 루소는 이 기간을 소극적 교육의 시기로 보고, 지리나 역사와 같은 어린이가 이해하기 어려운 책들을 피하고, 감각교육, 사물(실물)교육, 육체의 훈련이 시작되는 시기로 보았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어린이의 건강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어린이에게 교훈을 주려면 말에 앞서 경험으로 가르쳐야한다’고 하고 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자유를 주어야한다고 하는 자연적 교육, 소극적 교육관을 제시하였다.
참고 자료
에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