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오이디푸스왕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5.04.06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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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운명과 관계지어 작품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목차
1. 줄거리
2. 감상
본문내용
1. 줄거리
테베에 무서운 전염병이 돌고 백성들의 탄원이 계속되자 오이디푸스 왕은 아폴론의 신탁을 듣게 된다. 왕비 이오카스테의 남동생 크레온은 그에게 와서 선왕인 라이오스가 피살당했으니 그 피살자를 찾아 벌줘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오이디푸스 왕은 범인을 찾아 벌 줄 것을 다짐한다. 그러다 장님인 예언자 테일레시아스가 와서 “범인은 밝았던 눈은 멀고, 부유했던 몸은 거지가 되어, 지팡이에 의지해서 낯선 땅을 헤매고 다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함께 사는 자기 자식들의 형제이자 아비, 자기를 낳아 준 여자의 아들이자 남편, 아비의 침실을 이어받은 자, 그리고 그 아비의 살해자임이 밝혀질 것입니다.”라고 예언한다.
그렇게 범인을 찾아 헤매다가 자신의 부인 이오카스테에게는 선왕에게서 낳은 아이가 하나 있었는데, 신탁에 의하면 그 아들의 손에 의해 왕이 살해당할 거라고 해서 태어난 지 사흘 된 아이를 발뒤꿈치를 뚫고 한데 엮어서 산에다가 버렸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그때 오이디푸스의 고향인 코린토스에 왕으로 계신 아버지께서 승하했으니, 왕위를 계승하라는 전갈을 가진 사자가 온다. 그 사자로부터 죽은 코린토스의 선왕은 오이디푸스의 친아버지가 아니라, 키타이론 산에서 라이오스 왕의 목자로부터 받은 갓난아기를 왕자로 키웠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또한 오이디푸스는 목자를 찾아가 코린토스로 보내진 라이오스의 아기는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즉, 지금 자신의 왕비인 이오카스테의 아들이며 아버지인 라이오스를 죽인 범인이 자신이었던 것이다.
결국 테일레이아스의 예언을 모두 들어맞은 것이 된다. 왕비 이오카스테는 그 사실을 듣고 자살하고, 오이디푸스 왕은 왕비 옷장식에서 황금 바늘장식을 빼어 자기 눈을 찔러 장님이 되어 떠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