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가치] 안락사에 대한 나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5.04.06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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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 안락사의 어원 및 정의
2 . 안락사의 분류
1 . 당사자의 의사에 따른 분류
2 . 시행자의 행위에 따른 분류
3 . 생존의 윤리성에 따른 분류
3 . 찬성의 입장
4 . 반대하는 입장
5 . 안락사에 대한 각국의 모습
6 . 현대 사회와 안락사
7 . 결론
본문내용
찬성의 입장
안락사의 경우 생명을 인위적으로 단축시키기는 하지만 이것이 의료 서비스라는 점에서 단지 생명을 죽이는 것에 반대하기 때문에 안락사에 반대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결과가 같다 하더라도 그리고 그 결과가 아무리 생명의 종결과 같이 중대한 일이라 하더라도 대부분의 상황에서 안락사는 극심한 고통으로 신음하는 불치의 병에 걸린 환자에게 병의 치료는 아니지만 의미 없는 고통을 없애 주기 위한 마지막 의료서비스라는 점에서 살인이나 전쟁과 같은 상황과는 분명 다른 행동인 것이다.............
반대하는 입장
첫째, 인간도 생명체이므로 환경에 적응해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고자 하는 자연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전제로 하고 안락사가 이러한 자연적인 성향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즉, 근본적으로 자살을 금기시하는 입장과 동일하다.
결론
예전에 닥터스라는 책을 재밌게 읽은 적이 있었다. 그 책은 하버드의대생들의 고뇌와 사랑을 다룬 책이었는데, 거기에 지금 거론하고 있는 안락사가 상당부분 나왔었다. 등장인물중 세드라는 인물은 처음에는 실습용으로 사용되던 개의 고통을 덜어주고, 어릴 적 교통사고로 인해 뇌기능이 정지해버린 형의 산소호흡기를 떼버림으로써 형의 편안한 휴식을 유도하게 된다. 세드는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이 와서 부탁하면 자연의 섭리를 한 발짝 앞당기는 데 조력했다. 스스로의 양심의 고통과 혼동에 휩싸이며.. 그러다가 세드는 수사국에서 감시를 받게 되었고 법의 심판을 받게 되었다. 결국 세드가 인간의 고통을 덜어 주려고 성심 성의껏 최선을 다했으며 인간은 누구도 고문당해서는 안 되는 고귀한 존재이라며 그는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다. 그 시절에는 안락사를 긍정적으로 보았기 때문에 세드의 행동은 바람직하였으며 지극히 인도주의적인 행동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