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영화 철도원과 소설 철도원의 비교 분석

소개글

한국문학과 영상탐색 시간에 냈던 자료입니다..

목차

*작가 아사다 지로
* 철도원 선정 배경 (비교. 감상에 앞서서)
* 줄거리 ( 영화, 소설 )
* 소설과 영화 비교·분석
*감상

본문내용

*작가 아사다 지로

일본 문단에서 가장 탁월한 이야기꾼으로 손꼽히는 밀리언셀러 작가 아사다 지로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작품 「철도원」………
작가 아사다 지로는 유복한 집안에서 자라 명문사립학교를 다녔으나 집안의 몰락으로 조직폭력배에 가담하기도 하면서 불우한 유년을 보낸 이력의 소유자이다. 글을 쓰는 것이 가장 빨리 성공하는 방법이란 생각에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와이 순지의 러브레터의 원작자이기도하다.
「철도원」은 영화로도 만들어져 일본에서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성공을 했으며 류이치사카모토의 영화 음악으로도 유명한 너무너무 유명한 책이다. 바야흐로 일본문학 전성시대다. 90년대 초반 하루키붐으로 시작된 일본문학 열기는 이미 폭발적이다. 아사타 지로의 `철도원`이 이 열기를 더욱 북돋우고 있다. 1997년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일본에서만 1백40만 부가 팔린 이 소설은 나오키상을 수상했고 영화로도 만들어져 최근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바 있다.
우선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소위 `감동`과 관련된 문제다. 아사다 지로는 고도성장사회 일본이 `문학`에 요구하고 있는 것을 정확하게 포착하고 있다. 더 이상의 변화가 불가능한 사회, 완벽한 규율과 거대한 조직으로 둘러싸인 사회, 그 사회 속에서 문학은 영원히 변치 않을 `인정`에 호소하는 방식으로 마지노선을 구축한다.
우리가 그의 소설을 `현대의 문화, 일상의 시`라고 부를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 하나의 요인은 `북구주의적 성향`이다. 고속철 신칸센과 비교되는 증기 기관차, 번화한 동경의 뒷골목 츠노하즈, 손으로 깎아 만든 삼나무 바가지 등 이 작가가 제시하는 `소박한 것`들의 목록은 끝이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