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가족] 내가 생각하는 사랑, 성의 의미
- 최초 등록일
- 2005.04.05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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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결혼과 가족 교양 수업을 들은 레포트입니다.
KBS에서 방영한 사랑 다큐멘터리를 보고 참고한 레포트입니다.
분량은 적지만 성에 대한 제 자신의 솔직한 의견을 적어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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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사람들의 개방된 성문화로 인하여 사회 전반에 걸쳐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성을 단지 육체적 사랑의 의미로 받아들이는 잘못된 성에 대한 인식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성을 굳이 육체적 사랑, 즉 쾌락의 의미만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
물론 사랑하는 사람과의 성관계는 필요하다. 정신적 사랑과 육체적 사랑이 적절하게 융합되어야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 대학생들의 성의식 실태 설문조사나 언론매체 등 여러 자료를 살펴보면 성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우려를 하게 된다. 쉽게 만나 사랑을 하고, 성관계를 갖고 그 다음날 모르는 사람처럼 헤어지고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과연 이런 게 진정한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러한 사랑은 정신적 사랑을 외면한 채 육체적 사랑만을 위하고, 쾌락만을 추구하는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인간보다 못하다는 동물이나 식물조차 종족번식을 위해 교미하는 모습을 볼 때면 경이롭게 느껴지는데 고등생물이라고 할 수 있는 인간이 단지 즐기기 위해서,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성에 집착하는 사람을 볼 때면 과연 저런 사람이 사람 맞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Reiss라는 학자는 사랑의 수레바퀴이론을 내세우면서 ‘사랑이란 어느 한 단계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수레바퀴처럼 순환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Lee의 ‘6가지 사랑의 색깔이론’, Sternberg의 ‘사랑의 삼각이론’ 등 사랑에 관해서는 여러 이론이 있지만 내가 현실에서 바라볼 때는 딱 맞아떨어지는 거 같지는 않다. 내 주위만 보아도 일주일 만나다 헤어지고, 자신의 필요에 의해 사랑을 하고, 싫증나면 헤어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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