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사] 선사시대의 문화와 국가의 형성
- 최초 등록일
- 2005.04.04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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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등학교 국사책을 요약 정리해서 올린 것입니다...
다른 자료도 참고 했구여...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선사시대의 전개
1. 선사 시대의 세계
2. 우리나라의 선사 시대
3. 심화과정
Ⅲ. 국가의 형성
1. 고조선과 청동기 문화
2. 여러 나라의 성장
3. 심화과정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인류의 조상은 어떻게 살았을까? 이에 대해서 우리는 흔히 현대인이 옷만 벗고 타임 머신을 타고 과거의 시대로 가서 인류의 조상을 만나면 우리와 그들은 같은 모습, 같은 생각, 같은 행동을 할 것이라고 추측한다. 또한 인류의 조상은 맹수와 싸우는 늠름하고 용맹스러운 사냥꾼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고고학·인류학 등의 도움을 받아서 인류 최초의 조상 이후 인류의 모습과 삶의 과정을 복원시켜 보면 이와는 전혀 다른 사실을 알 수 있다. 즉, 인류의 조상은 자연계에서 매우 불쌍하고 힘없는 동물로 두려움에 떨면서 식물을 채집하거나 작은 동물을 사냥하거나 또는 맹수가 잡아먹고 버린 동물 시체의 찌꺼기를 먹으면서 그날그날을 살아갔다.
이렇게 나약하고 가련했던 인류의 조상이 어려운 자연환경과 주변의 사나운 맹수들의 공격을 이겨내면서 생존하고 마침내는 이 지구상에서 모든 만물을 지배할 수 있는 위치에까지 이르게 된 동력은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도구를 사용하여 창조적인 노동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인간은 자신의 나약한 신체적 약점을 도구를 사용함으로써 극복해나가면서 자연조건이나 맹수와 투쟁했고, 이 과정에서 먹이와 생활을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몸도 변화시켰다. 즉 도구를 사용하면서 굳센 다리와 섬세한 손을 지니게 되었고, 같이 일하면서 서로간의 신호가 필요하여 말을 발명하게 되었으며, 오랫동안의 언어 사용으로 발달된 발음 기관과 생각할 수 있는 두뇌를 지니게 되었다.
결국 인류 문명의 발생은 나약한 인간이 도구를 사용한 창조적인 노동과, 가장 효과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공동생활을 통해서 그것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한데서 그 싹을 틔웠다.
참고 자료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