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광릉수목원 탐방기
- 최초 등록일
- 2005.04.03
- 최종 저작일
- 2004.03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필드 트립으로 광릉수목원에 가게 되었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TV선전에서 볼 수 있는 황톳길을 걸으며 삼림욕을 할 수 있는 곳, 나에게 광릉수목원은 그런 이미지를 가진 곳이었다. 차로 한 시간 즈음 지나서 수목원에 도착했다. 주말은 원래 휴관일 이지만 교수님께서 미리 관람 허가를 받으셔서 들어갈 수 있었고. 수목원을 설명해주실 연구원도 한 분 모셨다.
처음간 곳은 산림생물표본실이다. 그곳에는 식물, 동물, 곤충 등 많은 생물의 표본이 있다고 한다. 그 중에서 우리는 식물표본실 한 곳과 동물 표본실 한곳을 볼 수 있었다. 식물표본실은 많은 캐비넷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그 안에 파일형식으로 된 식물 표본들이 들어있는 것이다. 무척 많은 표본들을 볼 수 있을 거라 기대했는데 의외로 빈 캐비넷이 무척 많았다. 언젠가 이 공간들이 다 채워진 후에, 그때 다시 방문할 수 있다면 좋겠다.
동물 표본실은 굉장히 흥미로웠다. 말려서 눌러 놓은 식물 표본과는 달리 거의 실제모습 그대로 박제가 되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 표본실에 들어갔을 땐 무척 추웠다. 표본실은 동물박제들을 보존하기 위해 저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동물 박제를 구경하면서 동화책에서나 보았던 파랑새 같은 것도 관찰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천연기념물인 반달곰, 수달 등 이제는 보기 힘들어진 동물들도 관찰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