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심리학, 학습심리학]우연학습 및 자기준거효과 실험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5.04.02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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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지심리학을 수강하면서
자기준거효과와 우연학습 부분을 실험하여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실험결과는 저희 수강생들이 직접 실험한 결과를 가지고 쓸 것이라 도움이 안 되실지도 모르겠지만...
이론적 배경과 실험내용 혹은 실험설계면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목차
1. 이론적 배경
2. 실험 내용 및 결과
3. 결과표 및 그래프
실험 1. 처리수준에 따른 회상단어의 평균
실험 2. 자기준거에 따른 회상단어의 평균
본문내용
1. 이론적 배경
처리수준이 파지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hyde & jenkins(1969) 등 많은 연구에 의해서 이미 밝혀진 바이다. craik와 Lockhart(1972)의 처리수준 이론에 따르면, 성공적인 파지를 위해 중요한 것은 단순히 되뇌임의 양이 아니라 항목을 부호화할 때 수행된 조작의 종류라고 말하고 있다. 자료를 부호화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는데 기억 부호들은 질적으로 상이하다. 초기 정보처리과정에서는 물리적 세부 특징들, 즉 선, 각도, 명도, 음의 고저나 크기 등이 분석된다. 다음 정보처리과정에서는 패턴 재인과 의미 식별이 이루어진다. 자극이 인식된 후 보다 정교한 정보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는데, 제시된 자극과 관련된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연합이나 심상, 이야기 등이 촉발될 수 있다. 처리수준 이론에 따르면 깊이가 얕은 수준으로부터 깊은 수준으로 정보처리가 진행되는데, 감각분석 수준에서 패턴 재인과 관련된 수준으로, 그리고 나서 의미적․연합적 수준으로 정보처리가 진행된다.
깊이가 상이한 분석수준에 따라 상이한 기억부호가 형성되는데 이 기억부호들은 쇠잔 속도가 서로 다르다. 기억부호와 그 지속성은 결국 약호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지각적 처리의 산물이라 할 수 있는데, 물리적 세부 특징만이 분석되었을 때 그 기억부호는 취약하고 빨리 쇠잔한다. 반면 의미적 수준에서 분석되었을 때에는 기억부호가 더 강하고 오래 유지된다. 즉 보다 깊은 수준에서 처리가 이루어질수록 우수한 파지가 가능하다.
참고 자료
인지심리학. 이정모. 학지사. 2003
인지심리학과 그 응용. Anderson,John Robert. 이화여자대학교.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