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예수말씀의 전승궤도
- 최초 등록일
- 2005.04.01
- 최종 저작일
- 2004.11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제1부 Q 공동체와 초기 그리스도교의 전승궤도
제1장 공관복음서 문제
제2장 고고학적 발굴
제3장 유대 그리스도교
제4장 Q 공동체와 마태 공동체
제5장 나그 함마디 문서
제6장 견유학파
제7장 인자칭호
제2부 예수말씀 복음서 Q- 국제 Q 프로젝트 복원
제8장 서론
본문내용
제1부 Q 공동체와 초기 그리스도교의 전승궤도
제1장 공관복음서 문제
요약: 공관복음서 연구 방법론은 자료설에 의해서 좌우된다. 공관복음서는 그 자체가 사용하였던 자료들의 흔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학문적으로 추적하기가 용이하다. 공관복음서의 공통된 구절들에 대한 추적이 용이하고, 각각의 자료들을 분석함으로써 그 자료들의 배후에 숨어 있는 신앙공동체의 정체까지도 파악할 수 있다. 공관복음서의 자료설에 있어서, 마가복음 우선설이 제시한 마가복음 자료설과 더불어 Q 자료설을 학문적으로 제기한 스트리터(B. H. Streeter)는 마태복음과 누가복음 사이에 일치하는 구절들 가운데 마가복음과 일치하지 않는 구절들에 대해서 Q의 가능성을 강력하게 제기함으로써 마가복음과 더불어 Q를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의 기초자료라고 확신하였다. 그는 마가복음과 Q가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의 자료가 되었다는 두 자료설(two-source hypothesis)에 근거하여, 그 외에 마태복음은 안디옥 전승과 마태의 특수자료(M)를 가지고 또한 누가복음은 누가의 특수자료(L)가 누가 이전의 자료로 발전된 것과 누가복음 Ⅰ과 Ⅱ의 자료를 가지고 각각 복음서를 기록하게 되었다는 네 자료설(four-source hypothesis)을 제안하였다. 플레더만은 마가복음과 Q 사이의 중복되는 구절들을 각각 28개의 범주로 나누어서 연구한 후에, 마가복음이 Q의 편집층을 알았기 때문에, 마가복음은 Q에 의존해 있다고 결론을 지었다. 마가복음과 Q 사이에 중복구절들은 문자전승적인 측면보다는 구전전승적인 측면이 강하다. 그러므로 마가복음과 Q 사이의 중복되는 구절들은 문학비평적인 관점에서 다루기보다는 공관복음서의 전승사적인 관점에서 이해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