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갑골문자
- 최초 등록일
- 2005.04.01
- 최종 저작일
- 2003.09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About 갑골문자
2. 한자의 발전
본문내용
1. About 갑골문자
현재 알려져 있는 가장 오래된 한자로, BC1300~BC1100까지 사용된 문자
은(殷)은 종교적인 색채가 짙은 정치형태를 취했는데, 전쟁과 농업생산 또는 사냥 등 국가의 매우 중대한 일을 할 경우는 물론이고, 왕족의 출산이나 질병, 바람이나 구름 등의 자연현상, 심지어 오늘밤 비가 올 것인가 하는 일기예측에 이르기까지 모든 행위와 현상에 대해 먼저 제(帝) 또는 산제(上帝)라 부르는 천신(天神), 아니면 주요한 자연신이나 조상신의 뜻을 물었다. →조상숭배의 증거
은대(殷代)의 사람은 자주 점을 친 뒤 거북껍질이나 뼈에 언제 누가 어떤 것을 점쳤는가를 기록했으며, 때로는 거기다가 임금이 그 잔금을 보고 판단한 길흉의 예측 및 결과로 생긴 사건 등을 글자로 새겼다. 그 문장에 사용된 글자를 甲骨文字라 한다.
'갑골(甲骨)'의 甲이란 거북의 껍질, 骨이란 소 등 짐승의 뼈를 뜻한다.
갑골에 기록된 것은 주로 점친 내용과 결과이므로, 그 문장을 또한 '복사(卜辭)'라 부르기도 한다. 다만 갑골에 적혀 있는 문장은 모두가 점치기에 관한 내용뿐만이 아니고, 숫적으로는 적지만 예를 들면 역(曆)으로서 사용된 간지표(干支表)나 점치는 데 사용할 거북의 보관 등에 대해서 기록한 '기사각사(記事刻辭)'로 불리는 문장도 있으므로 '복사'라는 명칭은 갑골문자 모두를 포함하는 것은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