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철학] 장자
- 최초 등록일
- 2005.03.31
- 최종 저작일
- 2004.05
- 4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장자는 기원전 360년 경에 송나라 왕족의 후예로 태어났다. 성은 장이고 이름은 주이다. 남에게 배우기보다 스스로 제자백가의 글을 읽고 사색하여 자신의 독자적인 사상을 터득한 것으로 알려지며 노자를 계승하여 심화 발전시켜 도가를 완성하였다. 그래서 유가를 공맹철학이라하고 도가를 노장철학이라고 한다. <<장자>>는 장자와 그 후학들이 지었으며 당나라 현종이 ‘경’으로 높여서 부르게 한 후로 <<남화진경>>이라고도 하였다. <<사기>>의 장자전에서는 “그의 저서가 10만 여 자이다”라고만 하고 있고 <<한서>>의 <예문지>에는 52편이 있다고 하나 현재 통용되고 있는 것은 진나라 곽상이 주석한 33편 65000여 자이다.
장자는 노자의 본체론적인 도를 범신론적으로 도보다는 도로부터 생성된 개개의 사물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켰다. 그리고 욕망을 버리고 무위자연하게 사아가야 하고, 심재와 좌망의 수기를 통해서 소요 무애의 경지에 이르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다.
장자는 도는 그 스스로 존재의 근거를 지니고 있으며 천지가 생겨나기 이전부터 이미 존재해 왔다. 그것은 귀신이나 하느님을 신령스럽게 해주고 만물을 생겨나게 하였다고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