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준 선물, 감자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5.03.29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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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악마가 준 선물, 감자 이야기>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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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총13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내가 저번에 읽었던 ‘추뇨’라는 저장감자의 발생지인 안데스를 기점으로 시작해 1650년대부터 시대의 흐름상으로 아일랜드, 영국 중심으로 간간히 미국과 프랑스에서의
이 책을 읽기 전에 감자가 보이지도 않는 땅에서 열매를 맺는 뿌리식물이라는 이유로
유럽에서는 불경한 식물이라고 먹기를 꺼려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감자의 불합리한 누명과 억울함은 나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감자는 손을 대기조차 꺼려지는 음식인데다, 돼지조차 먹기를 거부하는 음식, 악마가 빚어 놓은 듯 한 추악한
몰골..등 감자가 감수했어야 하는 오명은 나열하기조차 버거우며,
그리고 하루 종일 노동을 해야 했던 농민들의 생활패턴과 조리과정이 간편하다는 장점으로 별다른 조리기구가 필요 없는 감자의 특징은 농민의 부엌과 궁합이 잘 맞았다는 점에서 점점 그 범위를 확대시켜나갔고, 모든 것이 빠르게만 돌아가는 산업혁명시대에, 그리고 감자의 경쟁 상대였던 신성시되던 주식인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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