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실학] 실학의 개념
- 최초 등록일
- 2005.03.28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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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학 개념의 변천사를 간략하게 소개하였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 가운데 말
1. 태동기
2. 성장기(광복후 ~ 1966)
3. 발전기(1967~1980)
4. 심화기(1980~)
Ⅲ. 맺음말
본문내용
Ⅱ . 가운데 말
1. 태동기
위에서 말했듯이 실학은 조선후기에 체계가 잡혔던 그런 학문은 아니었다. 1890년대 개화사상가들에 의해서 일부 실학자들의 업적이 주목받았다. 특히 정약용에 관심이 높았다. 지식인들은 혼란했던 시대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조선후기 사상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한말의 애국계몽운동가들은 민족사상 및 자유민권사상의 내재적 거점으로 조선후기에 있었던 현실개혁론을 수용, 발전시키려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관심은 주로 정약용에 국한되어 있었고, 일단의 학적 체계로까지는 인식하지 못하였다.
2. 성장기(광복후 ~ 1966)
실학연구는 광복 후, 특히 1950년 이후에 본격적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1) 실학이란 - 영조, 정조 연간을 전후해서 일어난 새로운 학풍
이 주장을 제기한 사람은 천관우라는 사람이다. 그는 실학의 실(實)의 정의에 초점을 맞추었다.
※ 실(實)
① 분방한 지식욕을 구사하며 비판적이다.
② 자유성(自由性)의 실정(實正) : 기존의 권위(성리학)을 부정하는
③ 과학적(科學的)의 실증(實證) : 경험적이고, 실증적이며 귀납적 태도
④ 현실성(現實性)의 실용(實用) : 현실생활에서 우러나는 불만과 정열을 토대로 함.
천관우는 이러한 실(實)의 특성 중 하나라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실학의 범주에 넣어한다고 함.
(2) 명사론적 검토 - 실학의 어원으로 그 개념을 알 수 있다.
유학의 본래의 정신을 되살려 실심(實心), 실정(實定), 수기치인(修己治人)의 실효를 거둘수 있는 학문의 수행. 특정시대의 사상을 실학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조선후기의 새로운 학문경향에 대해서는 경세학이라고 부르자.
참고 자료
실학이란 무엇인가
조선의 실학
실학사사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