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사람다움 - 인(仁)
- 최초 등록일
- 2005.03.27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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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 동양철학 수업의
사람다움- 인(仁)에대한 레포트입니다.
A+ 받았던 겁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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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를 마주하면 누구도 쉽게 대답할 수 없을 것이다. 수도 없이 생각해 보았으나 그때마다 이렇다 할 결론을 내지 못했던 탓일까. 아니면 처음부터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일까. 애써 전자일거라고 우겨보지만 남들은 가보지 못한 죽음의 문턱에 다녀왔다고, 삶의 끝자락에 서 보았노라고 말하면서도 ‘나’와 ‘사람’ 그리고 ‘내가 살아야 하는 삶’에 대해서, ‘어찌 살아가야 하는가’에 관하여 제대로 짚어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은 스스로에게도 꽤나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그렇다면 사람으로 태어나 좇아야 하는 ‘사람다움’, 사람다운 것은 대체 무엇인가. 이것은 ‘사람’이 무엇인가를 모르면, 사람의 본성에 대한 답을 내리지 않고는 절대로 결론이 나오지 않는다. 내 국어사전에는 ‘사람다움’ 이란 말은 없었다. 그러나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쓰는 다른 말들에서 그것이 품고 있는 뜻을 어렴풋하게나마 엿볼 수 있었다. 몰상식하고 무례한 사람을 일컬어 “인간 같지 않다” 고 하여 “사람의 됨됨이”를 지적하는가 하면, 정이 많음을 두고 “인간적” 이라 하고, "학교에서는 모름지기 단순한 지식만이 아닌 사람됨을 배워야한다”고들 말한다. 또한 ‘인간성(人間性)’을 영어로는 ‘humanity’ 라고도 하는데 이는 ‘인간애, 인정, 자비, 친절’이라는 뜻과 함께 ‘사람의 속성, 인간다움’ 이라는 뜻도 가진다.
‘사람’, ‘인간’을 포함한 단어들이 가진 뜻만 보더라도 우리는 ‘사람’이 선한 존재로 여겨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람은 사람을 보편적으로 선하다고 본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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