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조행위론] 지배적인 방법론적 패러다임들과 제도적 개인주의
- 최초 등록일
- 2005.03.27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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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배적인 방법론적 패러다임들과 제도적 개인주의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지배적인 방법론 패러다임들
① 기능주의
② 구조주의
③ 심리학주의
3. 제도적 개인주의
① 제도적 개인주의
② 부동(Raymond Boudon)의 방법론적 개인주의
③ 앤소니 기든스(Anthony Giddens)의 구조화 이론
본문내용
2. 지배적인 방법론 패러다임들
① 기능주의
데이비스는 어떤 사회학자이든지 특정 제도가 사회구조의 다른 측면에 미치는 다양한 결과를 연구하기 때문에 모두 기능주의자라고 했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왜’라는 질문―왜 특정한 구조가 특정한 형태로 존재하는지에 대한 질문―과 ‘무엇’이라는 질문―제도 사이의 특정한 관계가 다른 사회구조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구분하지 못했기에 잘못이다. 기능주의 이론을 특정한 사회과학 이론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설명의 방법과 설명의 논리틀을 지칭하는 것으로 의미를 확대해서 바라보자. 여기서 기능적 설명의 논리틀은 바로 ‘사건의 원인이 바로 우리가 관찰하는 결과’라는데 그 특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인과귀속을 할 경우 원인에서 결과를 추적하지만, 기능주의는 그 반대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적인 설명의 근본적인 질문의 형태는 “왜 지속적인 [구조적] 특징이 존재하는가?”이다. 코헨(Cohen)은 기능적 설명을 결과법칙(consequence law)라는 논리틀로 분석해 낸다. 구조적 특징 B(W)가 y(기능적 결과)에 우호적인 결과를 낳게 될 경우, B(W)가 존재하게 된다는 식의 설명이 가능하다. 즉 B(W)가 하는 어떤 기능에 의해서 어떤 제도나 구조의 존재 원인까지 설명해 내는 식이다. 이럴 경우, 어떠한 종류의 대상까지 기능주의 설명이 포괄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 제기될 것이다. 이에 엘스터는 기능주의 패러다임을 약한 기능주의 패러다임, 주된 기능주의 패러다임, 강한 기능주의 패러다임으로 나누어 설명해 낸다. 여기서 약한 기능주의 패러다임은 어떤 항목에 대한 설명을 의도하지 않은, 단지 기술을 위한 패러다임이며, 주된 패러다임은 코헨의 결과법칙과 같은 부류이며, 강한 패러다임은 어떠한 존재이든 존재하기만 하면 그것을 존재의 기능으로 설명해 버리는 설명방식이다. 강한 패러다임에는 전도된 인과관계가 작용하므로 존재하는 항목은 그 무엇이건 간에 자신의 존재성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기능적으로 우호적인 결과를 낳아야만 하게 된다.
구조기능주의는 기능주의의 하부범주로서 기능의 대상을 사회구조로 제한한 방법론 틀이 된다. 스멜서의 집합행동이론을 보면 사회변동을 지향하는 운동은 구조적 긴장을 제거하는데 기능적이기 때문에 발생한다는 식의 논리를 펴고 있다. 머튼이나 네이글은 표준화된 항목들의 지속성과 변화, 상태격자점의 설정 등을 통해서 기능주의가 보수적이라는 가정에 반대한다. 엘스터는 기능주의를 보수기능주의, 급진기능주의, 맑시스트 급진주의 등으로 구분하여 기능주의의 보수성 가정에 반대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