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신학] 열매로 알리라- 정훈택
- 최초 등록일
- 2005.03.24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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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훈택 교수의 [열매로 알리라] 요약입니다
목차
제 Ⅰ 부 서론
제 Ⅱ 부 연구의 출발점
제 1장 마태복음의 이중구조
제 2장 마태복음의 구속사관
제 Ⅲ 부 그리스도의 계시
제 1장 예수: 마태복음의 기독론
제 2장 천 국
제 3장 규 범
제 Ⅳ 부 인간의 응답
제 1장 믿 음
제 2장 행 위
제 3장 믿음과 행위의 관계
이 책을 읽고 난 후…
본문내용
제 Ⅱ 부 연구의 출발점
제 1장 마태복음의 이중구조
마태복음의 구조는 수많은 연구서들이 쏟아져 나온 지금도 학자들에게 내용상 혹은 형식상 구조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주고 있다. 왜냐하면 마태복음은 복합적으로 여러 가지 면에서 이중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마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로 시작하여(1:1-17) 부활하신 예수의 전도 명령으로 끝난다(28:16-20). 주제별 구조는 예수의 생애와 얽혀 있고 연대기적 구조는 일정한 주제를 띠고 있는 이중구조이다.
킹스버리(J.D. Kingsbury)는 마태복음을 연대기적 구조를 따라서 분석하였다. 스톤하우스(N. B. Stonehouse)의 주장을 이어받아 그는 4장 17절과 16장 21절의 “그 때로부터 예수께서는…하시기 시작하셨다”를 마태복음의 구조를 암시하는 표현으로 생각한다.
또한 주제별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구조는 예수의 다섯 편의 설교와 관계가 있다. 즉 마태복음의 형식상의 고정틀이라고 할 수 있다.
마태복음은 기독론적 책이다. 예수가 누구인가를 소개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마태복음의 첫 부분과 끝 부분을 비교해 보면 이 두 주제, 기독론과 교회론이 각각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장 뚜렷한 차이는 시작부분에서는 희미하게 암시되던 기독론과 교회론의 결합상태가 마지막 부분에서는 확실하게 나타난다는 점이다. 두 번째 차이는 첫 부분에서 수동적이던 예수의 역할이 끝 부분에서는 능동적이요 적극적인 것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셋째로 처음에는 “이스라엘”, “그의 백성”이란 막연한 이름 만이 등장하여 애매하게 표현되었던 예수의 백성이 이제 “제자들”의 모습으로 구체화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