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노인복지시설과 지역사회의 상생에 관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5.03.23
- 최종 저작일
- 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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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문제 제기
Ⅱ. 노인복지시설과 지역사회의 관계
1. 서론
2. 사회복지시설 개관
3. 선행 연구
4. 현장 탐방을 통한 실태 조사
Ⅲ. 노인복지시설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제언
본문내용
Ⅰ. 문제 제기
인간은 건강하고 문화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개인적 측면과 사회적 측면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오늘날에는 인간고통에 대한 사회연대성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인하여 사회적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우리나라의 시설보호는 시설생활자에게 최소한의 의식주정도를 제공한 수준에 머물러있는 실정이다. 이것은 정부의 낮은 시설보호 지원과 사회복지법인 재정의 취약성, 사회복지시설의 지역사회 자원 활용 미흡 등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정부의 시설보호 수준은 점진적인 향상을 보이고 있지만 시설의 자체적인 노력, 특히 지역사회에 산재한 여러 자원의 활용은 미봉책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지역사회로부터 고립된 시설보호는 노인복지시설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다. 시설노인은 세 번 죽는다는 말이 있다. 즉 사회로부터 격리된 사회복지시설에 들어감으로써 사회적 관계의 단절로 인한 사회적 죽음과, 획일적이고 집단적인 시설보호에서 발생하는 시설병으로 인한 심리적 죽음, 질병과 사고로 인한 육체적 죽음 등 세 가지이다. 이 것들 중에서 사회적 죽음과 심리적 죽음은 시설이 지역사회와의 관계형성과 강화로 피할 수 있는 것들이다.사회복지시설 건립에 대한 지역사회의 반대운동은 시설과 지역사회간의 실상을 잘 나타내주고 있는 현상으로, 주민이 시설에 대한 몰이해와 시설생활자에 대한 편견 및 차별의식을 갖게 되어 표출되는 한 양태이다. 주민의 시설건립 반대이유를 보면 자녀 교육상 나쁘다고, 시설생활자로 인하여 지역사회가 우범 지대화 되고, 잦은 장례와 구걸, 질환의 전염 등으로 인하여 지역사회의 분위기가 나빠지고, 일조권 침해, 소음, 오물의 발생 등 주거 환경이 불결해지고, 기업체가 입주하는 것보다 지역에 이익이 되지 않으며, 주택 및 토지의 가격이 하락한다는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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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