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교양] 참된목자
- 최초 등록일
- 2005.03.22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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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수님께서 요한복음에 참된 목자와 거짓 목자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신다. 참된 목자는 양을 잘 아는 목자이다. 자기 자신 보다는 양을 사랑하고 그 양을 위해서 희생할 수도 있는 자이다. 그러나 거짓 목자는 양을 치는 것보다는 다른것에 마음이 있는자이다.
현대의 목회자들은 과연 참된 목자처럼 맡겨진 양들을 사랑하고 희생할 각오가 되어있는가 아니면 양들보다는 다른 것에 더 마음을 두고 있는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본서에서도 먼저 자신을 성찰하는데에서 시작하고 있다. 목회자들은 평신도들보다는 그래도 특별한 위치에 서있다. 높고 낮음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이 되어 있고, 그만큼 목회자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평신도들에게는 희망이, 때로는 상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과연 우리의 자리에 맞는 생활을 살고 있는가? 우리는 받은 은혜보다는 우리의 주관대로 행동하고 있지는 않는가? 우리의 하는 설교의 말씀은 우리와도 상관이 있는 말씀인가? 이런 내용이 우리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질문일 것이다. 유혹자는 다른 사람들보다는 복회자를 더 집요하게 유혹한다. 그리고 목회자의 죄는 다른 사람의 죄보다 더욱 흉악하게 악화된다. 목회자의 일은 더욱 더 많은 은혜를 요한다.
목회자의 자리는 귀하고도 복된 자리이기도 하면서 참으로 부담되어지는 자리이다. 물론 부담이 전혀없이(부정적 의미로) 목회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선한 부담은 늘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바로 위의 질문들과 명제들이 목회자로서 갖어야 할 선한 부담들일 것이다. 그리고 이것 외에도 분서에서 제시하는 자아성찰의 내용들을 기억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일에 게으르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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