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컨벤션 기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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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옥 저 ‘국제회의 기획사가 되는 길’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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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국제회의 업무를 알고자 하거나, 국제회의기획사가 되기위해 공부하고 있는 나와 같은 학생들이 궁금해하고 요구하던 것들을 알려주기 위한 책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다른 국제회의관련 책도 보았고, 수업시간에 이 분야에 대해서도 배웠지만 이 책처럼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책도 없었던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더 컨벤션산업의 중요성과 국제회의기획사에 대해서 인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개인이 가질 수 있는 정보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 개인이나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른 누군가나 국가와의 만남과 교류가 있어야 한다. 이러한 만남에서 원하는 바를 만족스럽게 얻기 위해서는 최대한 효율적인 대화의 장을 필요로 하게 된다. 국제회의는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겨나게 된 것 같다.
최근 1~2년 사이에 우리 나라에서도 국제회의산업의 중요성이나 필요성이 급격히 대두되면서 전문인력의 양성이 시급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물론 아직 전반적인 산업의 정비나 실질적인 정부의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국제회의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의 부족이 더욱 절실한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그래서 나와 내 주위 사람들 상황에서 국제회의 기획사가 되는길 즉 대학재학중인 경우에는 어떤 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관심있게 살펴보았다.
대학에 재학중인 경우는 국제회의 기획사가 되기위한 준비를 하기에는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졸업하기 전까지 외국어와 컴퓨터를 다루는 능력을 기르는 데에 전력을 다해야 하고 졸업 후 진로를 국제회의를 기획하는 업체로 잡을 것인지, 아니면 관련단체나 기관으로 갈 것인지를 정해야 한다고 한다.
또는 고등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하는 방법처럼 우리들도 국제회의 현장에서 우리 자신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자원봉사의 방법보다 우리에게는 국제회의 기획업체에 단기계약직으로 계약을 맺어 방학 동안 국제회의 개최현장에서 직접 일을 하는 것이 낫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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