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톨스토이-전쟁과 평화
- 최초 등록일
- 2005.03.19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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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쟁과 평화에 대한 독서감상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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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소설은 1805년부터 시작 된다. 러시아가 나폴레옹과 전쟁을 하는 상황에서 이 책의 주인공들이 이 전쟁에 참가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톨스토이 식으로 정밀하게 묘사되어 있다. 안드레이는 시골에 자신의 아버지와 여동생을 두고 있는 귀족이다. 그는 다만 인생에 재미를 못 느껴 전쟁에 나가려 하지만 자신의 아버지는 명예가 대단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것을 숨기고 전쟁으로 나간다. 드로베츠카야 공작 부인은 대단히 허영이 심한 사람이지만 재산을 가지고 있지않은 사람이다. 그녀의 아들인 보리스는 전쟁에 나가 높은 지위를 얻으려고 하는데 그가 입을 군복이 없자 그의 어머니는 자신의 어릴 적 친구에게 그 얘기를 하며 눈물을 짓는다. 공작부인의 친구인 로스토프 노백작 부인은 자신의 남편에게 그 돈을 취해다 주며 자신들의 어린 시절은 이제 먼 옛날의 일임을 깨닫게 된다.
드로베츠카야 공작부인은 자신의 아들의 대부인 베주호프 백작으로부터 재산을 얻을거라는 기대를 하지만 그 재산은 서자인 삐에르에게 다 넘어간다. 어쨌든 어머니의 이런 로비로 보리스는 좋은 지위로 전쟁에 참가하게 된다. 보리스는 마찬가지로 전쟁에 참가하는 니꼴라이의 여동생 나타샤와 사랑을 나누기도 한다. 니꼴라이는 대학생이었으나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전쟁에 참가한다. 여기 나오는 젊은이들은 다들 전쟁에 참가하는데 각자 나름대로의 이유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한 노백작의 표현대로 “나폴레옹의 망령이 다들 미치게했다”는 말대로 당시 붕 뜬 분위기를 따라 그런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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