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제조업은 영원한가
- 최초 등록일
- 2005.03.17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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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조업은 영원한가 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형식의 레포트 입니다. 책 요약 아님.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학부생인 내가 읽기에는 그리 흥미로운 책은 아니었다. 일단 제목부터 약간은 딱딱한 느낌을 주는 책이라고나 할까... 그래도 리포트로 독후감을 써야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지루함을 뒤로하고 끝까지 읽었다. 책의 제목을 보고 대충의 결론은 예상할 수가 있었다. 제조업은 영원한가라는 것에서 제조업은 결국 영원하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제조업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지 모든 산업의 기본이 되는 것이지만 지금의 첨단정보화 산업 속 에서 제조업은 자연스레 쇠퇴할 수밖에 없는 산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나의 생각이었다. 수업시간에 들은 간단한 예로 부산의 신발산업은 초기에는 무한한 부가가치를 창출해주고 부산 경제의 밑바탕이 되는 산업이었으나 지금은 거의 쇠퇴하여 그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게 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현재의 제조업은 아주 미미한 수준에서 한 나라의 경제의 일부분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정보산업이 우선시 되고 있는 요즘에 제조업의 저력에 대해 평하며 탈공업화론자들이 추종하고 있는 탈공업화 산업에 대한 문제점을 얘기한 이 책을 읽고 보다 제조업이 경제에 기여하는 바와 제조업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나 자신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탈공업화사회, 일반적으로 정보화로 가고 있는 요즘은 사회를 과대평가 하고 있었고 제조업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었던 것이다. 탈공업화에 대한 문제점 중 한 가지는 탈공업화 사회는 고도의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지 못한 노동자들은 고용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희생보다 탈공업화가 가져다 주는 부가가치가 더 크다고 주장하고 또 소득도 급속도로 성장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실질적인 통계자료를 보면 소득의 증가율은 오히려 제조업을 중요시 한 나라들이 미국보다 웃돌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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