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나는 누구인가?
- 최초 등록일
- 2005.03.17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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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를 찾기위해 노력하는 글...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나를 잃어버렸다.......
이따금씩 ‘나는 누구인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지만 결론은 항상 흐지부지되고 말았던 기억이 난다. 똑같은 물음 앞에 다시 서게 된 나의 대답은 여전히 ‘고민 중.......’ 이다. 왜 다른 사람도 아닌 나에 대한 질문을 두고 곤욕스러워 해야 하는 것인가? 내 자신을 무관심속에 가둬 버린 것은 아닌가? 나를 찾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내 자신을 돌아보는 것일 듯하다.
며칠 전, 도서관에서 우연히 친구를 만나게 되었다. 나를 본 친구는 “네가 도서관엘 다 오구 너답지 않게 왜 그러냐?” 라는 말로 인사를 대신하며 손에 들고 있던 캔 커피를 건넸다. 우리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다 헤어졌지만 내 머릿속에는 친구의 ‘너 답지 않게’ 라는 말이 맴돌고 있었다. 평소 같으면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을 터인데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의 리포트를 앞둔 지금 친구의 말은 많은 생각을 불러 일으켰다. ‘나 다운 것이라....... 음.......’ 리포트 작성에 참고하려는 마음으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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