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과] 한국 경기침체요인과 향후전망
- 최초 등록일
- 2005.03.17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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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한국경제의 현주소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불투명한 한국경제
본론: 한국경제의 침체요인
1.대외적 요인
(1)환율 급락
(2)고유가
2.대내적 요인
(1)내수경기침체
(2)불확실한 정부정책
결론: 한국경제의 향후전망
본문내용
서론: 한국경제의 현주소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불투명한 한국경제
연말로 접어든 국내 경제계에 정부 정책혼선과 정치권의 잇단 정쟁, 환율급락과 해외 경제 재침체 가능성 등 온갖 "불확실성" 악재가 겹치면서 주요 기관들이 내년 경제전망 자체를 유보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국내 간판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달 내 발표 예정이었던 내년 경기전망을 12월초로 미루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부 대기업계열 경제연구소들도 그룹회사들의 새해 경영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그룹본부에 제출하는 새해 경제전망보고서를 최근 들어서만 5~6차례 수정, 주요 대기업들이 새해 사업계획의 기본 틀을 짜는데 혼선이 빚어지는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
KDI는 원래 지난 25일 3.4분기 경기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로는 처음으로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를 내놓을 계획이었으나 경기전망 발표를 전격 취소했다.
이에 대해 KDI 관계자는 "행정수도 이전사업 중단과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 등 불확실성 요인이 너무 많아 10월 발표는 취소하고 12월초에 전망치를 내놓기로 했다"고 말했다.
KDI가 분기별 경기전망 보고서를 취소한 것은 외환위기가 발생했던 지난 1997년 4.4분기 이후 처음이다. 최근 국내 경제상황이 외환위기 당시에 못지 않을 정도로 불투명하다는 점을 KDI 스스로 인정한 셈이다. 이 같은 사정은 민간경제연구소도 마찬가지다. 국내 민간경제연구소들은 지난 8,9월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를 3.7%~4.5%대로 제시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경기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자 일부 대기업 계열의 민간 경제 연구소들은 소속 기업의 경영전략을 짜는데 참고가 되는 경기전망치를 내부적으로 수 차례 수정해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업들도 경영전략을 짜는데 애를 먹고 있다는 얘기다.
참고 자료
삼성경제연구소http://www.seri.org/
엘지경제연구소 http://www.lgeri.com
매일경제신문 http://www.mk.co.kr
한국경제신문http://www.hankyung.com
이데일리http://www.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