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이갈리아 딸들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3.15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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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갈리아딸들을 읽고 적은 독후 감상문입니다
목차
이갈리아딸들 줄거리와 느낀점
본문내용
남성과 여성의 성역할 체계가 완전히 뒤바뀐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성과 계급의 문제, 동성애를 둘러싼 논의, 가사노동에 대한 논쟁 등 모두 남녀의 역할이 현실과 뒤바뀌어 돌아가는 것이 이갈리아라는 세계의 진짜 모습이다. 현실에서 여성이 미모를 가꾸는 대신 이갈리아에서는 남성이 미모를 가꾸고, 남성이 정부 요직을 차지한 대신에 여성이 정부 요직을 차지한다. 또한, 이갈리아는 성폭행의 주요 피해자로 남성이 등장하고, 주인공 페트로니우스가 무도회에 가서 여성들에게 선택받기를 갈망한다. 그리고 지금의 현실 세계에서는 여성이 아이를 낳는 다는 것이 직장에서 불리한 요인이 되지만 이갈리아에서는 정 반대로 아이를 낳지 못하는 사람이 불완전한 것으로 인식되어 중요한 직책을 맡지 못한다. 또 이갈리아에서는 여성들은 가슴을 다 드러내놓고 다니지만 남성들은 보기 흉한 성기를 가리기 위해 폐호라는 가리개를 사용한다. 즉, 이갈리아의 세계는 남성(맨움)과 여성(움)이 현실과 동일하게 등장은 하는데 하는 일과 역할이 뒤바뀐 세계다. 한마디로 말하면 이 소설은 극단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