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신화] 생활에서의 신화의 흔적
- 최초 등록일
- 2005.03.15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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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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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그리스 신화소개
일상에서 볼수 있는 흔적
본문내용
그림 1은 신세계 백화점의 정문에 달린 장식이고 그림2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팡테옹 의 옆부분입니다. 팡테옹pantheon은 모든 신들을 모두 모신 신전 이라는 뜻입니다. 고전주의 양식의 구조물에 프랑스를 빛낸 유공자들을 한자리에 합장해 모신 국립 묘지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그림에서 뿔 모양의 장식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장식은 ‘코르누코피아’ 라고 하고 풍요豊饒의 뿔이란 뜻을 지닙니다.
풍요의 뿔 장식에는 두가지의 측면이 있습니다. 한가지의 의미는 세상을 떠난 사람이 누리게 될지도 모르는 저승에서의 풍요로운 제 2의 삶을 기원하기 위한 의미입니다. 두 번째 의미로는 우리나라 민담이나 전설에서도 볼수 있는 아무리 퍼내어도 곡식이 채워지고 돌리기만 하면 곡식이 계속 갈려나오는 ‘화수분 단지’ ‘화수분 멧돌’ 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풍요의 뿔의 기원은 이렇습니다. 강의 신인 아켈로오스와 헤라 클레스가 데이아네이라를 아내로 삼으려고 서로 싸움을 하였습니다. 싸움을 하다가 힘으로 안되겠다 싶은 생각에 아켈로오스가 뱀으로 둔갑했지만 이길수 없자. 황소로 다시 둔갑하고 싸움을 했습니다. 그러다 헤라클레스가 아켈로오스의 뿔하나를 분질러 버렸습니다. 다행히 물의 요정 나이아스들이 이 뿔을 거두어 안에다 과일을 넣고 향기로운 꽃을 꽂아 신들게 바쳤습니다.
참고 자료
그리스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