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구조의 측면에서 바라본 독일 경제의 장기불황과 그 나아갈 방향
- 최초 등록일
- 2005.03.13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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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 경제의 장기불황에 대한 분석과 그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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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은 패전국이라는 오명과 함께 심각한 인플레와 경기불황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근면한 독일인 특유의 특성 덕분이었는지 그들은 지난 51년부터 80년까지 무려 30여 년간 연평균 4.4%의 성장을 기록하며 유럽경제의 성장엔진 역할을 하였고 흔히들 ‘라인 강의 기적’이라 부르는 최대의 성장기를 구가하였다. 이런 놀라운 경제 성장에 힘입어 독일은 이제 유럽 최대의 경제대국으로 군림하고 있으며 세계 경제에 있어서도 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총 경제 규모 면에서는 미국, 일본에 이어 3위이고 국제 무역규모로 따져 보면 미국 다음으로 세계2위를 차지한다. 특히 일본과 함께 세계 최고의 제조업 강국으로 꼽히고 있으며 이제 ‘made in Germany'라고 하면 어디서나 인정받을 수 있는 위치에 당당히 서 있게 되었다. 2002년 Fortune지가 선정한 세계500대 기업 중 35개가 독일기업이었으며 이 중 17개가 제조업체였다는 사실은 제조업이 특히 두드러지는 독일 산업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제 독일은 큰 위기를 맞고 있다. 독일의 국가 경쟁력은 90년대에 들어서 점차 약화되어 한 때 2위였던 국가경쟁력 순위가 15위로까지 떨어졌으며 90년대 중반 이후로 독일이 세계교역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참고 자료
<참고논저>
1) 서울대학교 독일학 연구소, <독일이야기-2>, 거름, 2003
2) <World Report 제 87호>, 삼성경제연구소, 2003
3) 김득갑, <독일경제의 장기 부진과 시사점>, 삼성경제연구소, 2002
4) 김득갑, <독일 및 프랑스의 경제구조개혁과 유럽기업들의 대응>, 1999
5) <CEO information 408호>, 삼성경제연구소 ,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