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이갈리아의 딸들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3.13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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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학 강의중 이갈리아의 딸들을
읽고 느낀점을 서술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여성학 강의 중 교수님께서는 학생들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지셨다. “자신이 남자라서 불편했던 점, 혹은 여자라서 불편했던 점에 대하여 생각해 보세요” 물론 남자라서 불편했던 점도 여러 가지 경우가 있었으나, 만약 내가 여자의 입장에 서 있다면 어떠한 결과가 나왔을까. 또한 누군가 자신이나 주변의 다른 여성에게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성을 갖기를 원하십니까?” 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그에 대한 대답은 어떻게 나올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성으로 살아가기 힘든 이 사회에서 남성으로 다시 태어나는 쪽을 택할 것이다. 이처럼 많은 여성들이 막연히 남성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이러한 생각들이 현실이 아닌 상상 속에서만 일어나는 이유는 남성/여성의 역할이 태어날 때 성이 정해지는 것처럼 자연적, 필연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을 바꾸지 않으면 남성으로 살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말하는 남성으로 사는 것 여성으로 사는 것이 태초에서부터 정해져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사회에서 어떻게 사는가 하는 것은 그 사람이 태어날 때의 성이 가지고 있는 생물학적인 특징에 의해 모두 좌우되는 것은 아니다. 사회적으로 고정화된 성역할에 의해 우리의 행동범위가 제한되고 통제받는 것이다 <이갈리아의 딸들>은 현재 우리사회의 남성과 여성의 성역할 체계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가정하고 그 세상은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까를 그려낸 소설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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