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죽음] 소유적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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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적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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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랑을 하면서 살아간다고 말하고 있다. 누구나 한번쯤 사랑을 해본 적 없는 이는 없을 것이다. 또한 우린 사랑하는 것을 아름답다 말한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사랑이 아름다울까? 사랑이란 이름 하에 잘못하고 있는 것은 없을까?
우리는 유행가 제목이나 시의 한 구절 구절에서 이러한 질문을 찾아 낼 수 있다.
‘사랑이란 무엇입니까?’, ‘Love is...?'
이 질문은 세상에서 답이 없는 질문 중에 하나 일 것이고 많은 생각과 의견들이 쏟아지는 질문 중에 하나 일 것이다. 그렇듯 사랑에는 여러 가지 모습이 있고, 방식이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할 수 있는 사랑의 유형에는 논리적, 소유적, 낭만적, 친구 같은(우정적), Game Play, 이타적, 성적인 사랑들이 있다. 그런 여러 유형 중 내가 논하고자 하는 것은 사랑의 한 유형이긴 하나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소유적 사랑(Possessive love)이다.
소유적 사랑의 특징은 말 그대로 상대방을 완전히 소유 하려하고, 자신 또한 상대방에 의해 소유 당하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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