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세친구
- 최초 등록일
- 2005.03.13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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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친구에대한 report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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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삼겹살, 무소속, 섬세의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우리나라 현 학교교육의 부정적인 면을 이 영화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학교라는 것이 화면에선 아주 짧은 시간에 나오지만, 이들의 특징과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이 현 학교 교육의 폐단임을 암시해 주고 있다.
이 영화는 처음엔 이들의 졸업식으로 시작된다. 학교에서의 생활을 끝으로 사회에 발을 내놓게 된다.
삼겹살은 삶에 대한 어떠한 의욕도 없는 것처럼 보여진다. 먹기만 하며 자기의 뚜렷한 어떠한 목표도 없이 하루하루 살아간다.
무소속은 그야말로 어떠한 것이 얽매이는 걸 견디지 못해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를 하면서도 직장에서는 적응을 못하며, 배회한다.
섬세는 집안의 공부에 대한 기대와 반대로 몰래 미용학원을 다니며 미용 기술을 키워나가지만 자신의 소심하고 섬세한 성격으로 인해 자기 주장을 말하지도 못하며, 살아간다.
이들의 이러한 특징은 어디서 나왔을까?
우리나라의 학교 교육은 현재에 들어 다양성을 외치지만, 아직도 하나의 틀 속에서의 획일적인 사람을 만드는 것에 불과하다. 학교에서는 공부 잘하는 학생에게만 관심을 쏟고,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또한 사회도 사회의 잣대인 대학이란 곳을 못 가는 이들에게 어느 곳에서도 환영해 주지 않는다.
이렇게 이들의 어느 곳에도 끼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을 때 군대 입영통지서가 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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