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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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마술사 고래를 보고...
고래의 생활사를 보고...

본문내용

소리의 마술사 고래를 보고...

바다 속은 대기 중에서 보다 시계가 좋지 않은 반면, 소리의 전파 속도가 5 배 이상 빠르고 또 멀리까지 전파되는 특성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오랫동안 적응한 고래와 돌고래들은 자연이 청각이 잘 발달되어 여러 가지 소리를 이용하게 되었다.
비디오에서 본 혹등고래는 동물의 세계에서 번식기간 동안 수컷이 암컷에게 아주 다양하고 긴 소리를 내는데 그 소리는 복잡하고 정교한 노래와 같은 소리인 것 같았다.
그리고 밍크고래는 마치 사람의 심장 박동소리 같은 규칙적인 소리를 내었고, 대왕고래의 텔레비전의 지지직거리는 소리 같았다. 이밖에도 여러 고래들은 다양한 음색과 높낮이를 가진 소리를 가지고 있었다. 고래의 소리는 그들의 생존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고 한다.
물 속에서 자신들의 소리를 통해 서로 의사소통을 나누고 먹이의 위치를 알아내고 먹이를 구분하고 그들을 포획한다. 또 자신의 행로에 관한 주변 환경의 해저지형을 소리 음파의 반동을 통해 파악하는 방향감지법 또는 음파탐지법을 지니고 있다. 바다 속에서 음파는 메아리의 시차와 강도를 파악하게 해주어 물체를 구분하고 수온을 감지하는데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대왕고래와 같은 큰고래들은 아주 낮은 주파수의 소리를 내는데 이는 100km까지 전달될 수 있다고 한다. 돌고래들은 독특한 소리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또 자신들의 집단만 알아듣는 언어체계를 갖추고 있다고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