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피아제와 비고스키
- 최초 등록일
- 2005.03.10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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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피아제(Pieget)와 비고스키(Vygotsky)는 서로 같은 해인 1896년에 태어난 학자이다. 같은 해에 태어난 학자이지만 피아제와 비고스키의 인지기능에 관해서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먼저 피아제의 인지 기능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하겠다.
피아제는 인지구조를 스키마로 구성된 스키타마로 해석했고, 인지기능에는 조직화기능과 적응기능이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이 기능의 갈등이 균형 잡히도록 하는 것이 평형, 동화, 조절이다. 인지발달을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으로 보고 이것은 항상 두개의 상보적 과정을 거친다. 이것을 동화와 조절이라고 말하고 있다. 두 기능은 모든 생물체에서 불변의 기능이며 동화와 조절의 상보적 적응 과정을 되풀이하는 동안에 평형이 이루어지고 인간은 점차적으로 지적 능력이 발달하게 된다고 한다. 피아제는 인간의 신체적 성장이나 지각의 발달은 연속적이지만 지력의 발달은 다음과 같은 4단계의 인지 발달 단계를 거친다고 말하고 있다.
감각적 조작기 (0∼2세) - 생득적 반사 행동으로부터 직접적으로 관찰할 수 없는 대상이나 상황에 대하여 반응할 수도 있는 단계이다. 이 단계는 아동은 실제 대상물을 감각과 운동을 통해 조작한다.
전조작기 (2∼7) - 언어나 학문에 대한 개념이 불완전한 단계이다. 사고와 지각이 완전히 분리되지 못하고 지각이 앞서 있기 때문에 두 가지 생각을 진행시키기 어렵다. 여기서 아동은 언어능력이 급속히 발전하나 그 언어는 주관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여기서는 인지기능을 6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그것은 아동은 물리적으로 현재 여기에 제시된 구체적인 대상만을 다룰 수 있는 구체성, 대상물들을 정신적으로 재배열할 수 없으며 다른 방법으로 배열할 수 없는 비가역성, 모든 사람이 자기와 같은 시각으로 세상을 본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경험한 것을 다른 사람도 경험한다고 믿는 자기중심성, 하나의 차원의 모습만 이해할 수 있는 중심화, 어떤 상태를 조작한 것보다는 결과로 나타내는 상태만 보는 상태 대 변형, A가B를 일으키면 B가 A를 일으킨다고 생각하는 환위추론이 있다.
참고 자료
신교육심리학/2000년 개정판/김언주·구광현/문음사
http://dragon.yonsei.ac.kr/~ych0406/main/piaget.htm
http://w01.hompy.com/hope888/피아제의%20인지%20발달%20단계.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