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팔공산 갓바위를 다녀와서

소개글

한국문화유산의이해라는 과목 기말 레포트였습니당!!
당연히 A+ 받았구염 ^ ^ *
감상 위주의 답사기입니당~ *
감상문 쓰시는데 막막하신 분들은..
읽어보시겅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염 ^ ^ *

목차

▶ 출발하면서...
▶ 갓바위를 오르다..
▶ 떠나면서...

본문내용

▶ 출발하면서...

바쁘게 학교를 다니던 중, 하루는 아침 강의시간에 늦을 것 같아서 학교 동문에서부터 강의실까지 뛰어 오는데, 심장이 터질 듯이 숨이 차오는 것을 느꼈다. 예전에는 그렇게 힘들지 않았는데, 왜 이럴까 생각을 하던 중, 운동 부족이 원인일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생각을 해 낸 것이 등산이었다. 집도 팔공산 가까이 위치하고 있던 터라, 답사기 과제도 생각이 나고 해서 주말을 이용해서 팔공산 갓바위에 오를 계획을 세웠다. 11월 21일 오전 10시,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서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여동생과 동생 친구 한 명을 데리고 간편한 복장으로 간단한 음식들을 챙겨 갓바위를 향해 출발하였다. 조금 늦은 시간에 출발해서 그런지, 평소 주말에 많이 복잡한 버스와 달리 104번 버스 안이 한산해서 편안히 앉아 갈 수가 있었다. 휴일이라 새벽까지 잠을 안 자고 놀았던 터라, 조금의 피곤함이 몰려왔다. 하지만 간만에 오르는 산이고, 산을 오르기 좋은 날씨인 것 같아서 기분이 한층 밝았다. “갓바위가 기울어지고 있다.”라는 기사를 봤었는데, 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되었고, 간만의 외출에 정말 들떠 있는 상태였다.

참고 자료

없음